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일본은 타협없이 끝까지 간다고 하는데 의미가 뭔가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전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 관세에 타협은 없다고 끝까지 간다고 하는데 24% 상호관세를 인정 안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받아들이는 의미 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통화하며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했는데요. 시게루 총리는 일본에 대한 관세 부과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고, 양측은 조만간 만나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받아들인다기 보다는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끝까지 간다라는 내용의 뉴스는 나온것이 없습니다. 일본은 최우선으로 미국에게 연락하여 관세를 협상을 시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4월 9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과 관련하여 일본의 입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24%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해 '일방적인 조치는 안 된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미국 측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전화 회담을 갖고 일본이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자 대미 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관세 부과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제외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에 대해 강경하게 대항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미국의 안보 보복 가능성을 우려하여 중국처럼 즉각적인 보복 관세보다는 협상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며 신중한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타협 없이 끝까지 간다”고 한 발언은, 자국 산업 보호와 원칙 유지를 위해 미국 요구에 쉽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미국이 요구한 24% 상호 관세 부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즉, 일본은 일방적인 관세 인상에 대해 정면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보낸 셈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 무역 질서에서 자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 볼 수 있어요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인구가 1억명이 넘는 국가로 수출입없이 자국내 경제를 통해서 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굳이 미국과의 협상을 진행한다기 보다는 자국내 경제를 통해서 극복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타협 없이 끝까지 간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말씀대로 상호 관세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관세율을 주장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실제 가능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24%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일본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일본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불공정한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으로서 경제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세 부과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협정 및 미일 무역협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WTO 제소 등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받아들이기 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싸우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즉 일본도 이러한 미국의 자세에 수용이 아닌 적극 맞설 전망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선출되면 수용 보다는 맞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워낙 강건한 태도로 나왔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는 각 정부 입장에서도 100% 수용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