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랫배 부분이 딱딱하고 혈관이 잡히는 느낌이 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식도염 치열 하지정맥

남자 배꼽 아랫배 가운데 부분이 딱딱하고

혈관이 잡히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성기통증도 간혈적으로 있고

오르가즘 및 사정(정액배출)이 안되며

성욕이 감퇴되었습니다.

빨간색 부분이 딱딱하고 혈관이 잡히는

느낌이 나고 통증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전립선 초음파 한결과

전립선이 넓게 퍼져있지만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그럼 비뇨기과적으로 다른부분이 이상이 있으면

어디가 이상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래행위로도 영향이 있을까요??

제가 1월달에

좌변기에 앉아서

큰 볼일을 본후

잔변감이 심하여

비닐장갑 2개 착용후

중지로 항문을 2번

쑤셔넣곤 했습니다.

한번 시도했지만

변이 나오지도

묻어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했지만

역시 변이 나오지

묻어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얕은피와 함께

하얀색 분비물이 묻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행위를

시도하기전에도 복통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의합니다.

제가 한 수지관장으로 인해

복부 전체에 통증과

복부 전체 핏줄이 땡기는 느낌

아랫배 양쪽 사이드 혈관 만져지는 느낌

수지관장한 행위에

영향이 있는지 문의하며

이 이후로 대장내시경했지만

이상없고 전립선 초음파도 이상없다고 합니다.

사람한명 살려준답시고 제가 한 수지관장행위로

인하여 제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

문의하며 관련이 없으면

전립선 초음파도 이상없고 대장내시경해도

이상없으면 비뇨기과적으로 어느부분이

문제 있는건지 여쭤봅니다.

통증부위는 빨간색 부분입니다.

남자 배꼽아래 가운데 부분이며

허벅지 접히는 부분

사타구니 위쪽 근처에 혈관이 만져집니다.

위치는 사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복부 근육이 얇은 편이라면 심장에서 내려오는 큰 혈관의 박동이 손에 직접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이전에 없던 딱딱한 덩어리가 함께 잡힌다면 근육층의 혹이나 탈장 같은 증상인지 확인이 필요해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가까운 내과나 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조만간 편안하게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사진과 증상을 함께 검토해 보겠습니다.

    우선 수지관장 행위와 현재 증상의 연관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얕은 삽입을 시도한 경우, 직장 점막에 경미한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당시 소량의 혈액과 흰 분비물이 확인되었다면 직장 점막의 미세 손상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구조적인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현재 복부 증상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에서 표시하신 배꼽 아래 중앙부터 치골 상부에 걸친 영역, 그리고 사타구니 부근에서 혈관이 만져지는 느낌에 대해서는, 복벽의 피하지방이 얇은 분들에게서는 복벽의 하복벽동맥 또는 표재성 정맥이 촉지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말초 정맥의 확장이 다른 부위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성기 통증, 사정 불가, 성욕 저하가 동반된다는 점입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AS), 즉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분류되는 상태가 영상에서 뚜렷한 소견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골반저 근육의 긴장과 신경 과민이 핵심 기전이며, 사정 기능 저하와 성욕 감퇴, 회음부 및 하복부 통증이 전형적인 증상군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은 내장 과민성이라는 공통된 기전을 공유하여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알려져 있습니다. 치열과 하지정맥도 골반 혈류 및 골반저 긴장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권고드리고 싶은 방향은 비뇨의학과에서 요역동학 검사 및 골반저 기능 평가, 그리고 필요시 신경과적 협진을 통한 음부신경(pudendal nerve) 관련 평가입니다.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기능적 원인의 골반통은 충분히 치료 가능한 상태이므로, 이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