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앞쪽 뼈가 붙어있으면 소리가 나나요?
무릎X레이 찍었더니 무릎아래가 벌어져있어야 정상이고 움직임이 원활하고 소리가 안난다고 하는데요 제 상태가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운동부족이라고하면서 걷기운동및 약 먹으면서 물리치료 받으라하는데요
걷기운동을 하면 무릎 사이가 벌어지나요?
이것도 나중에 인공관절 수술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아래뼈와 위쪽 뼈 사이의 공간이 붙어 있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대부분 관절 간겨이 좁아졌다는 뜻으로 무릎 연골이 닳고 얇아졌다는 뜻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또는 중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걷기 운동은 물리적으로 관절을 벌려주는 것은 아니기에 걷기 운동은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어 연골의 부담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간격을 직접적으로 넓혀 줄수는 없습니다.
관절 간격이 좁다고 해서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인공관절 같은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관절의 운동제한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은 매일 걷기 운동을 통해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고 체중감럄을 통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이 불편하시군요.
질문의 내용으로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으나 무릎 퇴행성 관절이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관절 소리가 계속해서 날 수도 있으며 무릎이 약하다 보면 과하게 무릎을 펴서 무릎 사이가 붙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무릎의 부하를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릎 앞쪽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관절 내에 가스가 차거나, 힘줄이 뼈에 닿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X레이를 통해 무릎 아래가 붙어 있다고 들으셨는데, 이는 관절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무릎이 붙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마도 관절간의 공간이 좁아졌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그 공간이 좁아져 있을 때는 움직임이 어려울 수 있고 소리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일반적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을 좀 더 잘 지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릎 사이가 벌어지냐고 물으셨는데, 걷기 운동 자체로 물리적으로 관절 간격이 벌어지는 것보다는,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며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분은 현재 상태와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며, 수술 여부는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통증이 극심하거나 일상 생활이 어려울 만큼 관절 문제가 심각한 경우에 고려됩니다. 운동과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현재 상태가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사이의 간격이 좁아져있다면 근력강화운동을통해서 무릎관절의 안정성을높이는것이 좋은데요 운동을하지않고 지속적으로 무릎관절에 압박이가해지면서 불편감이 심해질수있으니 꾸준하게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무릎 X레이 상 뼈의 간격이 좁다는 소견은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뼈 간격을 직접적으로 넓히지는 않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물리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현재 상태와 치료 반응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인공관절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증상이 심하고 다른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 고려하게 됩니다. 현재는 꾸준한 운동, 약물 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전문의와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아래 뼈가 붙은 상태는 슬개골 움직임제한으로 소리나 통증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무릎 주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어 관절 간격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벌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통증 조절되고 기능 유지된다면 인공관절 없이 운동+보존치료로 관리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일반적으론 무릎 X-ray에서 정상적으론 대퇴골과 경골 사이가 벌어져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하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붙어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한다고 해서 더 벌어지는게 아니고 나중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이라고 운동을 통해 충격을 최대한 감소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운동을 하지 않으면 더 빨리 연골이 닳아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운동을 하시면 근육이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에 무리가 덜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꼭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사이 공간이 좁아진 경우에는 주변근육을 운동하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보존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로 운동을 고려하고 있으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수술 하시는 것보다는 운동과 보존적치료를 통해 기존의 관절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 앞쪽 뼈, 특히 슬개골(무릎뼈) 아래의 관절 공간이 붙어 있다면, 연골이 닳거나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졌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관절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하고, 소리(딱딱, 뚝뚝)가 나거나 뻣뻣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는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또는 진행 단계에서 나타나며, 의사 소견처럼 운동 부족이나 나이에 따른 변화로 점차 진행되기도 합니다.
관절 간격이 벌어져 있어야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데, 간격이 좁아졌다는 건 그 부분이 마모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듯 해요
걷기운동은 직접적으로 관절 간격을 "벌려주는" 건 아니지만,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을 지지하는 힘을 키우고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연골 손상이 초기라면, 꾸준한 걷기와 물리치료, 약물치료로도 상태를 유지하거나 좋아질 수 있어요.
다만, 통증이 계속 심하거나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추후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걱정보다는, 제시받은 보존적 치료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