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기존에 있던 가구를 자꾸 수거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방을 하나 냈는데

이번에 들어온 의대생과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3달차에 자기가 결혼했다면서

기존에 있던 가구를 철거하시라고

새로운 가구를 내가 사서 쓸거라고

수거 안하면 내가 철거하겠다고

2년동안 신혼방으로 쓰겠다고

그리고 기존에 같이 갔었을땐 문제없었던 에어컨도

자꾸 수리해달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기사한테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기사 불러서 수리 해놓고 10만원 수리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과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솔직히말해서 계약조건에 가구가 있는걸 넣어놨는데

자꾸 철거해달라고 요청하는것도 그렇고

예고 없이 신혼방으로 쓴다고 한 것도 그렇고

시도때도 없이 돈달라고 연락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중간에 교통정리해야할 부동산 업자는

직접 연락을 한 것이니 자기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면서 쏙 빠지고

그러면서 가구는 절대 철거하면 안됀다 계약조건에 가구가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세입자가 자꾸 이러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상황인데,

저희는 계속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계약조건에 기존 가구를 그대로 옵션으로 제공하기로 한 경우라면 철거의무가 인정되는 건 아니나 질문 기재만으로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알 수 없어 명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