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뻥이요하고 뻥튀기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예전에 뻥이요하고 뻥튀기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쌀이 조금 들어 갔는데 나오는 것은 엄청난 양으로 나오죠.
이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체 내부의 공기 압력이 증가하면, 물체는 팽창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체의 크기가 증가하고 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뻥튀기는 쌀을 고열에 가열하여 수분이 증발하고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팽창하는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쌀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열에 가열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합니다. 이때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쌀은 팽창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이 걸려 있는 용기에 쌀 등 곡물을 넣고 밀폐시켜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올라가는데, 이때 뚜껑을 갑자기 열면 압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곡식알이 수 배로 부풀어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거 압력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압력밥솥과 비슷한데요 밀폐된 용기에 열을 가하면 공기가 팽창하려고 합니다.
이떄 압이 생기는데 갑자기 문을 열면 뻥하면서 압력이 풀리게 되면서 뻥튀기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뻥튀기 기계에 쌀, 떡, 콩 등 곡물을 넣고 봉한 후 가열하면, 곡물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여 내부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때, 곡물은 수십 배의 압력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뚜껑을 열면, 외부의 압력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곡물 속의 수분이 급격히 팽창하고, 섬유질이 터져 나오면서 뻥튀기가 되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용기에 재료를 넣고 밀봉한 후 열을 가하면 재료 내 수분들이 달궈지면서 기화하는데, 이 때 뻥튀기 기계는 단단히 밀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수증기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내부에 계속 쌓이게 된다. 그러나 재료는 계속해서 열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분들이 기화하려고 하지만 이내 기계 내부의 공간이 부족해서 결국 기존에 꽉 들어찬 수증기들과 공기들이 재료 내 수분들이 추가로 기화하지 못하게 억누르는, 이른바 '압력'을 가하게 된다. 결국 억지로 억눌려진 재료 내 수분들은 강제로 물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고온이 축적되는데, 이 때 기계를 개방하면 이 수분들을 억누르던 수증기들이 보다 압력이 낮은 '바깥'을 향해 급속하게 방출되고, 압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가자 이미 열을 받을대로 받고 있던 재료 내 수분들이 순식간에 기화하게 된다. 뻥튀기 기계에서 발산되는 하얀 연기가 바로 기화한 수증기이며, 특유의 폭발음은 갇혀있던 수증기가 급속도로 방출되면서 주변의 공기들을 때림으로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출처 : 나무위키 - 뻥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