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ico 관련한 궁금증
코인을 처음에 상장 시킬때 ico를 진행하는 많은 코인들이 있는데 한국 중국에선 불법이고 싱가포르에선 합법이라고 들었는데 싱가포르에선 ico가 왜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에는 2017년 9월 4일 ICO를 전면 금지시키는 등 하여
이에 따라서 중국에서 불가능한 것이며 싱가포르 등은 위와 같은 ICO를
불법화하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 과세영향이 큽니다. 싱가포르는 세금이 낮은 관할구역이다. 빅4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Ernst & Young)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세청은 2020년 1월 1일부터 디지털 결제 토큰에 대해 상품과 서비스 세금을 면제했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양도소득세가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판매로 인한 양도소득도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정부는 코인 ICO(Initial Coin Offering)에 대한 전면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7년도 9월에 ICO를 법적으로 전면 금지를 했었는데 그 이유는 ICO의 진행과정의 위험성과 피해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이유였습니다. ICO를 진행하게 되는 과정에서 당국의 규제나 가이드란이 없어서 사업기관이 공개하는 백서에 의존하게 되고, 투자분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받게 됩니다. 경영도 지키고 까다로운 규제도 피할 수 있어서 투자금을 가상화폐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을 조성하려고 ICO를 진행하는데 ICO가 된다고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아닌데 이러한 것을 제대로 확인할 길도 없고 ICO를 거래소 상장이라고 사기를 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이에 피해를 입는 분들이 증가하게 되는 사례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ICO를 금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싱가폴에서는 암호 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였고, 2020 년 1월 MAS는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리스트 자금 조달 규정에 따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모든 암호 화폐 비즈니스 및 거래소를 포괄 하는 새로운 규제 뼈대를 만들어서 가상화폐의 ICO가 자유로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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