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예민하신분들 계신가요~~

저는 화장실에 너무 예민해요

조금만 더러워도 못가는데

그냥 더러운게아니라 그더러움이 공포로느껴져서 심하면 눈물까지납니다...

유독 화장실에만 그래요

결벽증은 아닌데 왜이렇게 화장실에 예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화장실에만 그렇다면 그건 결벽증이아니고 강박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강박은 고쳐지기 힘들어요ㅠㅠ

    저도 그 더러움이 공포로 느껴지는거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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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화장실은 원래 배설물이나 세균 등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생기기 쉬운 공간이라 사람마다 민감도가 크게 다를 수 있어요. 특히 특정 냄새·오염·변기 상태 등을 계기로 불안이나 공포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흔히 말하는 ‘결벽증’이어야만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에요. 오염에 대한 불안,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 강박적인 불안 반응 등 여러 가능성이 있어서 지금 이야기만으로 어떤 질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실제로 생활에 얼마나 지장이 생기느냐예요.

    공중화장실을 거의 이용하지 못하거나, 화장실 때문에 외출을 피하게 되거나, 너무 불안해서 울 정도라면 혼자 참고 버티기보다는 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한번 이야기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꼭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왜 특정 상황에서만 이렇게 강한 공포가 생기는지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했었는데 많이 괜찮아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