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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표지판은 왜 대부분 초록색일까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안내 표지판은 대부분 초록색을 사용합니다.

단순한 관례인지, 가독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국제 기준이 있는지, 다른 색상이 쓰이는 경우는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속도로 표지판이 기본적으로 녹색인 이유는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야간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눈의 피로 감소: 녹색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시속 100km 이상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눈의 피로도를 낮춰줍니다.

    우수한 가시성: 야간이나 악천후(비·안개) 속에서 전조등 빛을 반사했을 때, 녹색 바탕에 흰색 글씨 조합은 글자가 번져 보이지 않고 대비가 명확해 가장 잘 읽힙니다.

    국제 표준 규격: 도로 표지판은 세계적 통일성을 위해 색상 기준을 공유합니다. 통상 고속도로는 녹색, 일반국도·지방도는 청색을 사용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고속도로 표지판이 녹색이 아닌 경우>

    노란색 (주의 및 공사)

    도로 공사 구간, 위험지역, 속도 제한, 우회 도로 안내 등에 사용됩니다. 운전자에게 즉각적인 경각심과 주의를 주기 위함입니다.

    갈색 (관광 및 문화재)

    주변의 국립공원, 유명 관광지, 역사적 유적지, 휴양시설 등을 안내할 때 쓰입니다.

    갈색/분홍색 (차로 안내라인·히프 노선)

    분기점(JC)이나 나들목(IC)의 진출입로를 돕는 노면 색상유도선과 연결되는 안내표지판 등에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

    흰색 (이정표 및 안내)

    휴게소 내부 안내나 특정 시설물 표지, 보조 설명판 등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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