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저작운동과 치매의 발병 사이에는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 턱을 사용하여 다양한 근육을 움직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뇌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런 물리적인 움직임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며, 이는 뇌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씹는 과정은 단순히 물리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뇌의 다양한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뇌가 꾸준히 자극을 받게 되며, 이는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노인이 치아가 없거나 저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뇌로의 자극이 감소할 수 있고, 이는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할머니께서 틀니를 사용하기 불편해 하셨던 경험은 많은 노인 분들이 겪는 공통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식사를 하실 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치아의 유무와 관계없이 저작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