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페이팔(PayPal)로 미국에 송금할때 수수료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매달 몇백달러 정도의 금액을 보낼 일이 생겨서 최근 한국 페이팔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은행을 통해 하니 수수료가 좀 과한것 같아서 싼 방법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삼아 $20을 보냈는데 수수료 부분에서 이해가 안돼서 질문남깁니다.
일단 제 한국 페이팔 계정에 연동된 국민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해 친구의 미국 페이팔 계정으로 $20을 송금하게 되면 첨부한 스크린샷에서처럼 수수료가 0원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을 수령한 미국 친구의 페이팔 계정에는 수수료 $0.90를 제외한 $19.10가 최종적으로 지급되었고요.
또한 제 국민은행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보면 한화로 되어있지 않고 $20 의 해외결제로 찍혀있습니다.
받는쪽에서의 수수료는 대충 이해가 갔는데, 제가 검색해본바로는 페이팔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하게 되면 페이팔 자체 환율로 환전이 되기 때문에 일반 환전보다는 비싸서 수수료 비교를 잘 해봐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제가 지불해야 하는 신용카드 대금의 경우 $20가 국민은행 공시 환율로 변환되어 지급하게 되나요 아니면 페이팔 환율로 변환되어 신용카드 대금이 청구되게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 질문하신 그대로 환율이 페이팔이 지정하는 시점의 환율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소액을 보내 보시고 환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본 다음에
송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팔은 받는 사람이 수수료를 내는 제도이며
원화에서 달러로 바꿔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수수료도 수수료지만 환율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이 신용카드로 페이팔 송금을 하셨다면 환전은 페이팔이 아니라 카드사에서 처리한 걸로 봐야 합니다. 페이팔에서 결제 통화를 USD로 유지한 상태로 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사에서 자체 환율로 원화 청구가 되거든요. 그래서 페이팔 환율이 아닌 국민은행의 카드 환율 기준으로 원화 청구가 된 거고, 페이팔은 단순히 중간 결제 플랫폼 역할만 한 셈이에요. 만약 페이팔에서 직접 원화 → 달러 환전을 했다면 페이팔 환율이 적용됐을 텐데, 지금처럼 카드에서 바로 달러 결제가 된 경우엔 카드사 환율이 기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팔 환율보다 카드사 환율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서 이 방식이 더 나은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