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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재칼121
파란재칼12121.10.21
향수는 어디에 뿌려야 지속시간이 기나요?

향수를 뿌리면 뿌리는 당시에는 향이 강하고 지속되는것 같다가도 2-3시간 지나면 향이 거의 다 날아가버리는데 향수를 어떻게 뿌려야 최대한 지속될까요??

  • 보통 큰 혈관이 지나가는 곳이나 체온이 높은 곳에 뿌린다고해요.

    특히 귀나 목뒤쪽 손목쪽인데

    비비면 금방 향이 날아가서 톡톡 두드리는게 좋다네요ㅎㅎ

    그리고 건성보다 지성일때 더 오래간다네요..

    그래서 샤워직후나 바세린이나 수분크림 바른뒤 향수 뿌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외부 물체와 접촉이 적은 부위에 뿌려야 오래갑니다.

    다른 사람과 접촉이 드문 옷자락이나 팔 안쪽에 향수를 뿌리는 것을 추천이요!!

    향수의 향은 보통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다.

    발목이나 바지 등 하반신 쪽에 향수를 사용하면 은은한 냄새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향수마다 지속시간이 달라서 case by case입니다만

    보통은 맥박이 뛰는 자리에 바르죠. 손목이랑 좌우 턱 아래쪽이요. 그러면 미세하게 맥박이 뛰면서 향수성분을 퍼뜨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처럼 지속시간을 늘리는 저만은 팁을 알려드리자면...저는 상의와 목 노출부 사이에 뿌립니다. 이게 가장 오래 유지돼요. 옷이 향수를 보호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따라 향수 성분은 슬금슬금 새어나가게 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 두근두근 심장 뛰는 소리가 좋아!
    향수는 맥박이 뛰는 위치에 뿌려야 향기가 지속적으로 퍼진다. 팔꿈치·손목 안쪽, 목덜미 등이 대표적이다.
    향기 vs. 악취
    땀이 많이 나는 곳에 향수를 뿌리는 것은 삼가자. 악취를 가리려고 했다가 향이 변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향이 변할 뿐만 아니라 피부착색 및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가급적이면 피부에 직접 분사하도록 하자. 옷에 뿌리면 향이 변하고 지속시간도 짧아진다. 여자라면 치마 밑단에만 살짝 뿌리자. 은은하게 향이 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금 쓰면 향기, 많이 쓰면 냄새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은 필요 이상 많은 양을 쓰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코는 쉽게 마비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향을 금방 잊어버린다. 자신이 못 느낀다고 계속 뿌리면 주변인들은 향기가 아닌 역한 냄새로 여길 수 있다. 따라서 1~2번 정도만 분사하고 반복적으로 뿌릴 때는 부향률에 따라 시간을 두도록 한다.
    비오는 날엔 참으세요!
    비오는 날에는 습도로 인해 어떤 향이든 간에 진하게 퍼지고 잘 휘발되지 않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