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 직원이 인사(아는척)도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뭐라고 답해야하나요?
알고지내던 직원(여)을 부서이동 등 오랜만에 만나서 제(남자)가 먼저 인사했는데 별로 반응도 없기에 저두 모른척하고 지내고있었는데,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었는데 일부러 못본척 땅바닥 보면서 지나가니, 그직원이 갑자기 훽~ 돌아서면서 이제 아는 척도 안하네요~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뭐지?하고 딴생각한다고 몰랐네요.하고 넘어갔는데 어떤 반응을 보였어야 했나요?
그냥 상대방과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서로 안면이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태도가 미적지근해도 그냥 묵례는 하고 지내는 것이 낫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일전에 인사를 했는데 아는체도 하지 않아서 저도 무안해서 그후로 이렇게 되었다고 하세요. 그렇게 대답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괜히 민망해질수 있습니다
뜬금없는 직원이네요 그동안 반응이 없던건 생각도 안하고 왜 아는 척도 안하냐고 뭐라고 하는건데 그 여직원분 미혼인가요 질문자님도 미혼이시고요? 그러면 좋아하는 걸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두분중에 한분이 유부라면 그냥
그 인사 안한게 걸려서 그런거고요 두분다 미혼이라면 좋아해서 아는척 안하는게 아쉬워서 그랬을 수도요
그냥 아무 반응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그렇게 아쉬우면 상대 직원분이 먼저 인사하면 되는데 굳이 질문자님이 인사하고 자기가 받길 원하는 것 같아요.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능글능글맞게 아이고 너무 이뻐지셔서 어 못 봤어요. 아 몰라 뵀어요. 너무 이뻐지셨네요. 하면서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음 서로 못본척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아마도 여성분도 그 전에 질문자님이 자기를 봤는데 못본척한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그게 아닌데 좀 억울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자리에서 저번에 못본척하시길래 저도 못본척한거다라고 솔직히 말하는게 서로 오해도 풀고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인사를 하는 것이 나은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부서이동으로 정신없어서 인사를 못 받았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그냥 편하게 다음부터는 인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