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이유
트럼프가 비자수수료를 100배나 인상시킨 이유가 뭘까요?
그렇게되면 세계 각국에 있는 첨단 기술 인재들이 미국으로 가기가 힘들어질텐데 자국민 우선채용하겠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업비자 수수료를 인상한 이유는 외국인 유입을 억제하고, 자국민의 우선고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로 인하여 인재들의 미국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을 한 이유는 미국의 자산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어, 관세 이슈 등을 일으키며, 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비자의 수수료 100배 인상도 이러한 부채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지만, 결국 훌륭한 인재나 연구원 들을 잡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비자 수수료를 크게 올린 건 외국인 전문직 인력 유입을 줄이고 자국민 고용을 지키겠다는 정치적 메시지로 주로 본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정책은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지원 과정 자체를 까다롭게 만들어서 인재 흐름을 조절하려는 의도가 크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기업들이 채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인재가 비자 비용 부담에 떠밀려 다른 나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트럼프 쪽 입장에서는 자국 내 고용이 늘어난다는 계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하겠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은 그의 핵심 정책인 '자국민 우선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미국 기업들이 H-1B 비자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미국인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또한 이민을 '값싼 노동력'이 아니라 미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 자원'으로 보는 정책적 관점을 반영합니다. 트럼프는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가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자 수수료로 돈을 벌겠다라고 보기 보다는
외국인을 채용하지 말고 미국인을 채용하라는
무언의 압박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의 발언에서 이 철학이잘 드러나는데 미국의 위해 가치있는 사람만 받겠다고 하였으며 높은 수수료를 통해서 정말 필요한 최고인재만 선별하겠다는 의도이며 결국 기업스스로가 이런 인재는 스스로 비자비용까지 내면서 받겠다는 이런 의지로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비자수수료를 대폭 늘려서 정부의 세수수입을 늘리겠다는 말이며 또한 트럼프의 강성 지지층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반이민 정책의 일환으로서 강경한 정책을 내놓은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