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김치나 나물 같은 반찬을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이나 용기 재질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반찬을 미리 만들어두면 좋긴 한데 냉장고에 넣어도 금방 상하더라고요 김치나 나물 같은 반찬을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이나 용기 재질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김치나 나물 반찬은 수분, 온도, 산소에 따라 변질됩니다. 기본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며 일정한 저온을 유지합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이니 0~2도 사이 온도가 좋습니다. 냉장고에선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문 보다는 안쪽 깊숙한 칸에 두는게 좋습니다. 나물을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하니 조리 후 완전히 식히고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치씩 나눠 소분하면 반복 개봉으로 인한 산화,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용기 재질도 중요합니다. 유리용기는 냄새가 배이지 않고 산소 차단이 좋아 적합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답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는 열전도가 빨라 냉장에는 유리한편입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가볍지만 장기 보관시 냄새사 배기도 하죠. BPA-free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미세플라스틱 용출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김치는 김치냉장고, 진공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젖산균 발효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며 나물은 참기름/들기름을 소량 둘러서 산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도 유지, 산소 차단, 보관 용기를 잘 고려하시면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