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을 너무 많이 내는 아기 해결방법.
34개월 된 아기입니다 .... 아직 말을 못합니다 보기에는 할수있는데 본인 발음이 이상하다 싶으면 안하는거 같습니다 집에 오시는 선생님도 자존심이 엄청나게 쌘거 같다고 하시구요
말을 못해서 답답한건지 하루에도 10번이상씩 집안이 뒤집어지도록 울면서 짜증을 냅니다 ...... 이유라도 알면 해결 하겠는데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잠도 잘안자서 매번 새벽에 자서 10시쯤 일어납니다 ...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34개월 아이가 짜증이 많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게 좋겠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의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해서 수면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면 루틴 형성을 위해서는
잠을 자기 위한 수면 의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34개월 이라면
아이가 언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전달 할 수 있도록 언어적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울거나 짜증을 낸다면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 하지 않다 라는 것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언어가 아닌 울음과 짜증으로 표현을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감정을 짜증과 우는 것으로 전달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까지 말이 서툴고 감정 표현이 힘들기 때문에 이게 짜증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말을 끝까지 기다려 주고, 올바른 말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해 감정 조절이 힘들 수 있으니, 수면 패턴을 잡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말로 표현이 어려워 짜증과 울음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수면시간부터 조정해보세요. 밤 9시 이전 취침을 목표로 낮잠과 활동시간을 정리해주세요. 말 대신 그림카드나 제스처 사용하는 의사소통방법을 도입하면 감정표현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