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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당나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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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유통망 지원사업이 우리 무역기업들한테 효과가 있을까요

정부에서 칠레 소비재 무역 지원사업을 한다고 하던데 그냥 보여주기인지 아니면 실제로 기업들이 수출 무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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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칠레는 우리나라와 FTA가 체결되어 있는 등 진출에 대한 효율이 있는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여러 국가로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많은 지원사업 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tra.or.kr/subList/20000020753/subhome/bizAply/selectBizMntInfoDetail.do?&dtlBizMntNo=25CN09Z&cpbizYn=N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보통 정부가 직접 지원을 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여주기식이기보다는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며, 다만 이에 대하여 효과가 좋을지 별로 없을지는 사업의 진행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칠레 유통망 지원사업은 단순 홍보용이라기보다는 현지 유통 채널과 연결해주는 게 핵심이라 참여 기업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칠레는 남미 시장 관문 성격이 있어서 대형 마트, 온라인몰 입점이 성사되면 주변국 진출까지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정부 사업은 기본 틀만 깔아주는 거라, 최종 성과는 기업이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준비가 된 업체라면 수출 판로 개척에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칠레는 우리나라와 FTA가 오래돼서 관세 혜택은 이미 누리고 있지만 문제는 현지 유통망 진입 장벽입니다. 마트 입점이나 온라인 플랫폼 계약 같은 게 까다로워서 기업이 단독으로 뚫기 쉽지 않습니다. 정부 지원사업이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나면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바이어 매칭이나 물류비 보조까지 연결되면 체감도가 큽니다. 특히 소비재는 현지 유통 파트너 확보가 핵심이라 이 부분을 직접 지원하면 실제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