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왜 그렇게 시댁가는 걸 싫어해요?
조금 있으면 구정 명절 연휴인데 저흰 대기업이라 9일 연휴입니다.
집에 가서 하루 이틀 정도는 있고 싶은데 집사람이 싫어해요. 음식, 설거지 이런 것도 안하는데.
왜 이렇게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이 세상에 모든 며느리들은 시댁을 좋아하는 사람은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자 들어가는 건 시금치도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시댁에 대한 부담감은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시댁에 대한 부담감이 아직도 있고 시댁식구들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특별히 나한테 해코지를 하거나 미움받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거리감과 불편감이 늘 존재합니다.
질문자님과 아내분의 입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마음의 거리가 멀어서 부담감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편치 않은 거죠. 중간에서 남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항상 아내편을 들어주고 아내분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공감과 위로를 해야 그나마 아내분이 마음을 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시댁을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 다 안 좋아하죠 이상하게 가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해도 눈치가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시누이들이라도 있다면 더욱더 눈치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모두들 안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는 시댁을 불편해서 가기 싫어하고 사위는 처가를 불편해서 가기 싫어한다고 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 불편해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불편하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집이 편하고 자기 부모님집이 편하죠.
뭘 하지 않아도 어렵고 불편한것은 어쩔 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이야기 해보시고 시댁도 갔다가 친정도 갔다가 하면 어떠냐고 이야기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시댁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와이프 입장에서는 시댁이라는 장소 자체가 불편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더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고 왠만하면
하루만 자고오거나 그냥 당일에 잠깐 부모님 얼굴 뵙고 처가댁도 들리고
집에서 쉬는게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여자들이 시댁 가는 걸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불편해서 입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처가를 가기 싫어하는 남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집이 가장 편하고 아무리 진척 집이라고 해도 불편 하더라구요. 그런 이유가 가장 큰 거 아닐까요
시댁은 내집처럼 편하지가
않지요 일을 안하고
있어도 불편하고 일을하면
더 불편하고 내집이 가장
편해서일꺼에요 친정도
불편해요 내집이 아니라서요 근데 왜 시댁먼저 가자고
하나요 친정부터 먼저가고
시댁 나중에 가는걸로
협상 하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딸 같은 며느리란 없습니다.
아들같은 사위도 없구요..
아무리 잘지내고 편하게 해주신다고 해도 어른은 어른이고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글쓰신 일들을 안한다고 하더라도 내집처럼 편하게 있을 수는 없으니 행동거지도 조심하고 말도 조심해야하니까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잇겟지만 일단가면 눈치를좀봐야하고 일도많고 뭐 어른들은 비교를또하니까요...여러개가 겹쳐서 오히려 스트레스받으니 가기싫어하죠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아내분을은 보편적으로 시댁에 가는건 꺼려하더라구요. 예전에야 시댁에 가면 잡일을 많이 해서 가는걸 안좋아했지만 요즘에도 며느리에게 집안잡일을 시키지 않을텐데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며느리 입장에선 어른들이 편하게 해줘도 어렵고 불편하거든요, 하지만 휴일이 긴데 이틀정도는 서로 이해해줘야 하는데 협상을 잘하세요, 그럼 처가집 가서도 바로 가자고요, 불편하다고요, 처음부터 습관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대벌래님
시댁자체가 불편해서그런게아닐까여?배우자분만의나름 이유가있을꺼같네요~
아무것도안해도 가는거자체가 불편할수도도있을꺼같네요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 멘토로 활동중인 HR백종원 입니다~
와이프분이 가정주부시라면 본인 이기적인 마인드가 굉장히 강한거라고 보구요.
와이프분도 바깥일도 하시는 분이시라면 솔직히 피곤하죠
이전 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시댁과 시어머니는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을 시키지 않더라도 시댁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하게 앉아서 쉬고 있기에도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