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어떠신가요?그냥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아님 제가 이해하고 이 친구랑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뭘하던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친구가 있어요.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저랑 같이 밥 먹을 때가 있는데요. 밥만먹고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말한마디도 안해요.카페에서도 음료시켜놓고 음료수만 먹고 말한마디도 안하다가 제가 말시키면 "나 핸드폰 봐야해서 말시키지 말래요.그래놓고 말한마디 안하다가 음료수만 먹고 "가자 "이래요.제가 궁금해서 핸드폰 안보는틈타서 이 친구한테 슬쩍 물어봤어요 왜 나랑 얘기가 없고 핸드폰만 봐?라고 했더니... "핸드폰 보고 싶어서 보는건데 왜 핸드폰보는거까지 얘기하냐고 별거 다 참견한다고"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근데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얘기하는거 포기하고 저도 이 친구랑 똑같이 만나면 핸드폰만 보게 됩니다. 패턴이 만날때마다 계속 똑같고 이 친구랑 만나게 되도 이제는 그려러니해요.

그리고 이 친구 장점이 저한테 너무 잘해 준다는거에요.먹을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심지어 비싼가방도 선물로 사주고 해줄건 다해줍니다.

단점은 저랑 이 친구랑 성향이 너무 달라요.

예)저는 무조권 앞으로라면 이 친구는 무조권 뒤로에요.이런 패턴으로 지금까지 이 친구랑 벌써 1년째 만나고 있어요.

막상 거리를 두자니 저한테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거리를 가깝게하자니 지금 패턴으로 가야할거같고 고민됩니다.ㅠㅠ,저도 제 주위에 이 친구만한 친구가 별루 없어서요.그냥 확고하게 이 친구랑 그냥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아니면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먼가 고리타분하고 이기적인거 같으면서도 이타적인 성격이 있는 사람이군요ㅋ 단점이 있다고 바로 손절하지마시고 호의를 베풀면 실속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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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쓰니님 이친구분말고 다른 친구분이 혹시 있을까요? 매일만나는데 만날때마다 휴대폰만 본다. 카페상황도 그렇고

    친구라고하기에는 보통카페가면 친구들끼리 얘기할려구

    가는건데 휴대폰만 본다구하니까 저라면 그친구랑 못 만날꺼같고 거리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성향도 너무 다른거 같아요. 사람은 같은 성향 사람끼리가 편하고 좋아요. 유유상종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고요.

  • 만나서 서로 핸드폰만 보면 왜 굳이 시간써가면서 에너지를 소비하시나요.. 아무리 잘해줘도 친구라면 같이 소통하고 이야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폰만보는 여친이라면 당장 헤어지세요! 저는 밖에 나가면 폰 잘 안봅니다 ㅠ 예전에 넘어질뻔한적 있어서 그 후로는 조심중에 있는데 저 사람도 한번 크게 넘어져서 다쳐보셔야 정신을 차리려나… 그여성분은 글쓴이 분을 좋아서 만나시는 건가요?

  • 성향이 전혀 다른 친구라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관계는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서로 달라도 그걸 그 친구의 성향으로 인정하고 함께 추억을 공유하면서 신뢰를 앃아가고 우장이 깊어지는 거에요. 하지만 그런 공감이 없는 관계라면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네요. 잘해준다는 의미가 뭔가를 잘 사주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자주 만나기 보다 관계 유지를 하는 정도로 만남을 가지는 건 어떨까 싶네요.

  •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매번 밥 먹을 때도 얘기를 나눌 때도 폰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런 친구는 아무리 말 안해도 바뀌질 않더라고요 그냥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솔직히 태도로는 너무 좀 그래요 친구 같지도 않고 좀 비꼬아서 받아들이자면 내가 뭐 많이 해주니까 그냥 조용히 하고 내 할 거 알아서 하게 냅둬라 이런 마인드라,, 저 같으면 거리 둘 것 같네요

  • 서로 너무 안맞으시는 것도 있고, 애초에 사람끼리 만날 때 핸드폰만 보고 있다는건 기본적인 예의를 자키질 않는거에요…

    빠른 손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