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따오기는 주로 언제 우포늪으로 내려와서 먹이활동을 하나요?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에 따오기는 주로 2~6월까지 나무 위에 둥지를 틀어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잖아요.

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해서 개체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철새인지 텃새인지 구분이 안 갔어요.

그런데 주로 언제 논이나 하천, 늪지대에 내려와서 먹이활동을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녕 우포늪의 따오기는 하루 중 일출 직후인 이른 아침과 일몰 직전 늦은 오후에 주로 땅으로 내려와 먹이활동을 합니다.

    특히 경계심이 강해 사람이나 포식자의 활동이 적은 시간대를 노리며, 낮 시간대에는 나무 위나 안전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원래 동북아시아를 오가는 겨울철새였으나,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야생 방사 이후 우포늪 주변에 정착하며 텃새화되었으며, 먹이활동은 수심 15~20cm 내외의 얕은 무논, 습지, 개울, 둠벙 등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긴 부리를 진흙 속에 찔러 넣어 미꾸라지, 개구리, 민물새우, 수서곤충 등을 찾아 먹습니다.

    계절별로는 3~6월 번식기에 평소와 달 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온종일 논과 습지를 왕복하고, 육추 이후 7~11월에는 어미와 어린 새끼가 무리를 이루어 우포늪 인근 친환경 논에서 함께 먹이를 먹습니다. 그리고 12~2월 겨울에는 얼지 않은 개울이나 물이 빠진 논, 인공 습지를 주요 먹이터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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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창녕 따오기는 번식기인 봄과 초여름에도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를 중심으로

    우포 늪 주변 논과 습지, 얕은 물가에 내려와서 미꾸라지나 곤충, 양서류등을 먹으며

    번식이 끝난뒤에는 먹이활동 범위가 더 넓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창녕의 따오기는 방사 후 텃새처럼 연중 생활하며 논, 핯너 습지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곤충을 먹습니다. 먹이활동은 보통 낮 동안 이루어지고 특히 아침과 해질 무렵 활발한 편입니다. 번식기에도 둥지를 오가며 주변 논과 습지에서 먹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