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 사춘기인가요...?알려주세요

엄마,아빠가 노크 안하고 제가 뭔가 하고 있을때 버럭

화를 내게 되네요...또 엄마,아빠가 제 일에 참견하는게

요즘 들어 기분이 나빠집니다..그냥 잔소리도 안 하면 좋겠는데 계속 하니까 기분이 굉장히 나쁩니다..

이런 것 땜에 엄마 아빠도 저도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할까요?답변좀 부탁드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춘기시네요.. 제가 지금 중3인데 작년 이맘때쯤 가장 심했던것같아요

    혹여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사춘기란게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뇌 발달의 단계중 하나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함부로 대하는건 개선해야할 점이 맞습니다

    아직 청소년이고 뇌 발달이 전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무조건 화 자체가 안나게 해라, 부모님을 무조건 이해해라“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맞아요

    대신 그 화를 좀 더 잘 다룰수있게, 더 정확한 방식으로 표현하실수있게 도와드릴게요.

    첫번째로는 말을 하시는겁니다.

    정말 말그대로 말을 하시면 되는데요, 다만 감정을 빼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시는데에 초점을 두셔야합니다

    부모님이 방에 갑자기 들어오셔서 불편한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한숨쉬면서 찡그리고 짜증내고.. 이렇게 부정적인 비언어적 표현으로 불쾌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대신, 그저 ”다음부턴 노크를 해주세요.” 하고 말씀을 드리면 됩니다.

    불쾌라는 감정을 전달하면 정작 내용은 전달되지않고 불이 번지듯 감정이 격해질수있는데요,

    부탁드리듯 부드러운 어조로 말씀을 드리면 그 말이 부탁 또는 요청 정도로 들리게됩니다.

    감정이 없으니 번질일또한 없습니다.

    두번째는 웃으며 말을 거시는겁니다.

    학원에 갔다와서 잠깐 시간을 빼서 대화를 나누시던, 저녁먹을때라도 잠깐 웃으며 대화를 나누시면 됩니다.

    그냥 서스럼없이 다가가서 “아니 엄마 있잖아~~” 하고 아무말이나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면 진짜 신기하게 부모님이 잔소리가 기분좋게 들립니다

    원래같았으면 “~~해라.” 였을텐데 그날은 기분탓인지 “~~해야지~~“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들립니다.

    사실 기분탓만은 아닌게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감정에 따라서 말투가 살짝살짝 변하십니다

    잔소리도 기분좋게 하시고, 부모님이랑 엄청 가까워질수도 있는 방법이예요

    전 그래서 요즘 맨날맨날 엄마랑 수다떨면서 지내요

    괜히 자취하면 엄마랑 맨날 전화한다는게 아니예요

    이 방법 정말 추천합니다

    부모님이랑 트러블도 생기고 같이 울고 많이 말하다보면 어느새 사춘기가 지나가 있을거예요

    부모님이랑 잘지내시길 바랄게요!!

  • 부모님께 노크나 어느 정도 선을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작성자분도 본인이 할 일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선을 지키면 상호 존중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춘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그때가 본인도 처음이겠지만요

    부모님도 사춘기 처음 겪으시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힘드실수도 있어요ㅠ 노크 같은거랑 잔소리

    좀 좋게 부탁해봐요~

  • 전형적인 사춘기 해당하는 거 같은데 자아와 인격 형성되는 시기이며 무엇보다 내 주장 강하고 맞는다고 자신하는 시기 사춘기 해당하기 때문에 비록 부모님이지만 내 영역 침범하는게 싫고 부정적으로 생각되며 때로는 맞받아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고 분명하게 할건데 엄마 아빠는 마치 하지 않는다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반대로 하지마라 끊임 없이 말하는데 간섭 보다는 나중에 성인되어 사회생활 하는데 필요한 것들이며 특히나 질문자님 앞길 생각해서 좋은길과 성공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우리집에도 있습니다.

  • 사춘기 시기는 누구나 있죠 뭐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고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이게 다 질문자님도 부모님도 사춘기가 처음이니까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도 짜증은 나겠지만 또 부모님의 간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다 나를 위한 거다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얘기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사는데요.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있을 때 잘하셔야 됩니다!

  •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사춘기일 수도 있는 증상으로 보여요. 너무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하려고 하기보다는 말하기 전에 숨을 들이마시고, 생각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