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었는데 걱정이네요
5년전쯤 대장내시경을 처음 해보고 그때에는 어떠한것도 없이 괜찮았는데 이번에 중국 출장을 4년다녀오고 종합검진으로 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총 3개 발견 되었드라구요. 2개는 작은싸이즈라 살짝 올가미같은걸로 긁어서 터트려서 없앤거 같구요 1개는 싸이즈가 1.5cm정도 되는데 용종절제술로 했다고 합니다.
생긴게 뭔가 톡튀어 나온것도 아니고 범위가 넓게 타원형으로 생겼었는데 걱정이되네요.. 이런경우 암으로 진단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용종제거로 인하여 걱정이 되실텐데요. 대장내시경 판독지와 조직검사결과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먼저 결과를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용종을 제거한 상태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암이 되기 전에 제거했으니깐요. 일단 조직 검사 결과를 확인해 봐야 겠지만, 절제면에 암세포가 없다면 제거술로 치료는 끝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결과가 나올때까지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기다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개는 암보다는 관상선종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연이 깨끗하고 불규칙적인 모양이 아니었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으로 볼 땐 병변의 모양새가 좋지는 않았다고 예상됩니다만 육안적인 모양만으로 확신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장용종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 모양,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 위험도는 다릅니다.
1.5cm 크기의 용종은 작은편은 아니나 반드시 암은 아닙니다. 조직검사 결과 용종이 선종(adenoma)으로 나온다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암 위험이 있는 용종을 절제한 후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향후 내시경 검사 주기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의 개수가 많고 크기가 큰 경우 좀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염려되는 점이 있다면 주저말고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은 대장 점막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것을 말합니다. 용종은 크기가 작고 양성인 경우도 있지만, 크기가 크고 악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된 용종의 크기와 모양, 조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된 용종은 대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용종의 크기와 모양, 조직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육안소견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담당선생님이 검사 하실 때 특별한 이야기가 없었다면 큰 용종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에서 암이 나올 확률이 없다고는 못하겠만 가능성은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가능성일뿐 지금 걱정하실 이유는 없겠습니다.
용종의 대부분은 양성질환인데 1.5% 정도가 암이 용종의 형태여서 다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하는겁니다.
39세에 대장암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국가에서는 대장암 검진을 만 50세 이후부터 시행합니다. 대장암의 호발연령을 가늠할 수 있겠죠?
대장내시경을 하면 용종이 확인되는 경우는 매우매우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