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저도 그 점이 고민입니다. 나이는 먹는데 정신은 아이같고,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보면 모두 성숙한 것 같고, 참 어려워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성숙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를 보면 정말 나이만 먹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질문자님이 이 고민을 계속 하시면서 독서나 여행, 글쓰기 등 답을 찾아 여정을 떠나시면 언젠가 돌아봤을 때, 아 나는 그때 이미 성숙했었구나 생각하실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여전히 젊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진짜 내면의 어른스러움은 경험과 성찰에서 오는 것 같고요, 저도 나이 들수록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자신을 꾸미기보다 진심으로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