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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5.28

최근 리싸이클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실을 생성하는건가요?

최근에 옷들을 보면 리싸이클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리싸이클이 실제로 폐기물들이나 폐 플라스틱을 통해서 실을 생성한다는데 어떻게 플라스틱으로 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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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모아 세척 및 작은 조각으로 분쇄하여 용융하게 됩니다.

    이 용융된 물질을 압출기를 통하여 실 형태로 뽑아내서 의류를 제작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폐플라스틱으로 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활용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릅니다:

    1. 수거 및 분류: 폐플라스틱은 수거되어 재활용 시설로 운반됩니다. 거리나 가정에서 분리수거 등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별도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비슷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함께 모아 분류합니다.

    2. 세척 및 분쇄: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세척 과정을 거칩니다. 이로써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플라스틱의 순도가 높아집니다. 그 후 분쇄 과정을 통해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집니다.

    3. 용융 및 가공: 분쇄된 플라스틱 조각은 용융되어 압출기에 넣어집니다. 이 압출기에서 플라스틱은 녹아 유동성을 가지며, 필요한 형태의 실로 만들어집니다. 압출기의 다양한 노즐을 사용하여 실의 직경과 모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후가공: 만들어진 플라스틱 실은 필요에 따라 더 가공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상을 입히거나 특정한 특성을 부여하기 위해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리싸이클 표시가 있는 옷들은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소재는 주로 플라스틱 병, 폐 의류, 폐 플라스틱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들을 수집하고 처리한 후, 그 중 일부를 실 제조 과정에서 사용합니다.

    플라스틱은 재활용 과정에서 분쇄, 세척, 선별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분쇄된 플라스틱은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형태로 가공되며, 이를 통해 실과 같은 섬유로 변환됩니다. 재활용된 플라스틱 섬유는 다양한 의류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어 옷을 만들게 됩니다.

    재활용 과정에서 플라스틱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분쇄, 세척, 선별, 가공 등 다양한 기술과 과정이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폐기물로부터 새로운 소재를 생성하고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과 지속 가능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리싸이클 표시가 있는 옷들은 이러한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되었음을 나타내며, 소비자에게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리싸이클링은 기존의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폐기물을 분쇄, 분리, 정제하여 재활용 가능한 원료로 변환합니다. 이렇게 변환된 원료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경우, 폐플라스틱을 분쇄하여 작은 입자로 만든 뒤, 이를 세척하고 건조시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제된 폐플라스틱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만듭니다. 이때, 폐플라스틱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재활용 방법과 제품 생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리싸이클링은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면서, 쓰레기 처리 비용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폐기물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완화됩니다. 따라서, 리싸이클링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페트병의 원료와 폴리에스터 원단의 원료가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리싸이클이 가능합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 등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물리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종류별로 분류한 뒤 파쇄 후 물과 약품 등으로 이물질을 씻어 낸다. 이후 압출 성형 등을 통해 1차 가공물인 필렛 혹은 플레이크로 만들어 냅니다.

    여기까지는 어떤 형태로 재활용을 하더라도 반드시 거치는 과정으로 이후 2차 가공을 거쳐 제품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1차 가공물에 화학정 재활용을 거쳐 폴리에스터 원단이 만들어지고 이를 이용하여 옷이 만들어 집니다.

    단,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화학적 가공을 거치게 되면 페트병처럼 다시 재활용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의 분자구조는 사슬구조로 된 긴 고분자이거나, 망 형태인 고분자입니다.

    이러한 분자구조는 쭉 길게 늘려서 실처럼 뽑기 좋습니다.

    나일론은 폐 플라스틱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하는것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실과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결국 만들어지는데요

    이 원재료가 같으므로 플라스틱을 녹여 실로 만들 수 있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고 싶으시군요.

    리사이클링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재활용’이란 뜻으로, 사용을 다한 물건을 본래 모습 그대로 다시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피찌꺼기를 방향제로 활용하는 것을 뜻해요.

    반면 업사이클링은 upgrade + recycling의 합성어로,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탄생시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디자인이 변형된다는 것이 가시적인 차이입니다. 재활용 의류를 사용해서 새 옷이나 가방을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해서 장바구니를 만드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어요.

    그런데 두 개념 모두 ‘다시 쓴다’는 점에서 자원의 낭비를 막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방법에 대해 가이드하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8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열처리를 통해 폐 플라스틱에서 아주 가늘게 실을 뽑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죠


  • 안녕하세요. 아하(Aha) 과학분야 답변자 배병제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실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플라스틱을 고온에서 녹입니다.

    2. 녹은 플라스틱을 미세한 구멍이 있는 노즐을 통해 압출합니다.

    3. 압출된 플라스틱 섬유를 냉각시키고 감아서 실로 만듭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만든 플라스틱 실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서 옷, 가방, 신발, 장난감,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실은 천연 소재로 만든 실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쉽고,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실은 천연 소재로 만든 실에 비해 저렴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폐플라스틱중에 정확히 말씀드리면..폐 PET의 재활용, 재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플라스틱 종류중에 가장 흔하고, 열가소성계 수지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법이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섬유(실)이 가장 대표적인데...폐기되는 PET병을 수거하여 잘게 파쇄한뒤 열로 다시 녹여서 원사를

    뽑아내고 최종적으로 다양한 섬유로 재탄생되는 것이랍니다.

    국내에서도 대기업,중견기업등 주요 기업들이 이런 산업에 집중을 하고 있고,,,탄소중립과 친환경 이미지에 맞게

    기업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죠...효성, SK,태광등이 있고..미국의 파타고니아가 유명합니다.

    도움되셨기를...^^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미 재활용이 아니더라도 우리 옷의 대부분은 폴리에스터이며, 어찌보면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을 녹이면 꿀처럼 녹게되는데 빠르게 압출하면서 온도를 낮추게 되몀 가느다란 실의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