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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ㅑㅑㅑㅑ
냐ㅑㅑㅑㅑ24.03.29

먹기만하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요

나이
26
성별
여성

일주일 전 엄청 심하게 체했었는데 그 뒤로 뭘 먹기만하면 속이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나요


평소 급하게 먹는 경향이 있어 요즘은 뭘 먹던지 양도 조절하고 30번씩 씹어서 삼키는데도 여전히 속에 울렁거리고 두통이나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ㅠㅠ


계란같이 자극적이지 않은것을 먹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뭘 먹는게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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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심하게 체한 이후 기능성 소화 장애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식습관 주의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라면 인근 내과나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하게 체한 경험 후에 발생하는 속 울렁거림과 현기증은 소화기 계통의 기능 장애나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체한 이후 소화기관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평소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소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는 것입니다. 급하게 식사하는 습관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자율신경 실조증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잘 씹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식사의 종류나 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예를 들어 계란, 바나나, 죽, 토스트와 같은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기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 아직까지 체한 것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고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같은 질환이 발병하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증상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감별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계속 지속되고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