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을 안먹을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즘 강아지가 병원에서 디스크, 미열 진단을 받아서 약을 먹이기 위해서 고구마에 약을 타서 한동안 주었는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밥은 동결건조 사료를 먹이고 있고 최근에 고구마를 좀 많이 주기는 했는데 편식을 하는걸까요? 평소에 먹던 양의 4분의 1정도 밖에 안먹네요. 왜 그런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하는 현상은 고구마라는 고기호성 사료에 익숙해진 단순 편식일 가능성과 디스크 통증 및 약물 복용에 따른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식욕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우선 사료 외의 고구마나 간식 제공을 일절 중단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사료를 배식한 뒤 20분 후 치우는 방식을 통해 식사 습관을 재정립해야 하며, 동결건조 사료를 따뜻한 물에 개어 풍미를 살려주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다만 진통제나 소염제 등 디스크 관련 약물은 속쓰림이나 구토, 메스꺼움을 유발해 식욕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간식을 완전히 끊었음에도 배식량이 늘어나지 않고 기력이 저하된다면 약물 처방을 변경하거나 위장관 보호제를 함께 처방받기 위해 처방 병원에 내원하여 재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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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편식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디스크 통증과 미열, 처방약의 위장관 부작용, 고구마로 인한 포만감 때문에 식욕이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잠시 줄이고 약은 임의로 끊지 말며 ,식사량이 평소의 4분의 1이라면 오늘 처방 병원에 상담하세요. 구토 설사 처짐까지 있으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