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는 공식적으로 고기를 먹는 것을 금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귀족들은 공공연히 육식을 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평민 이하 계급은 육식을 금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가 되면서 숭유억불 정책을 구사하게 되면서 육식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습이 됐습니다. 더욱이 토지개혁을 통해 농민들이 자신들의 땅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재산이 형성되게 됐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밥에 고깃국’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합니다. 즉, 이씨 조선 임금이 내려준 토지 개혁에 의해 생산된 쌀로 만든 밥과 숭유억불 정책으로 바뀐 풍습에 따라 고깃국을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