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핸드폰을 봐서 속상합니다
뭐해면서 놀아줘여 안볼까요 초1입니다.
보드게임 클레이 아무리도 해도 폰을 보고 유튜브를 봐여. 그럼 남편이 혼내고 울고 무한 반복이에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꾸 핸드폰을 보는 이유는
심심하고 지루하고 따분해서 이거나
놀이에 대한 재미를 모르고 놀이를 하는 것에 대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 입니다.
아이와 거창하게 놀이를 하려고 보다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는 것 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역할놀이, 블럭놀이, 퍼즐맞추기. 악기 연주 등등 이러한 놀이를 가지고 전이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놀이를 아이가 주도 하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휴대폰을 빼앗는 것보다는 언제까지 보고 그 다음에는 무얼 할지 함께 정해서 약속을 지키게 하면, 통제감이 생겨서 덜 집착하게 됩니다. 놀이도 아이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2~3가지 중에 고르게 하면 참여도가 높아지고, 짧은 시간이라도 부모님이 온전히 함께 놀아주면 폰보다 재미를 느끼게 쉬워져요. 혼내기보다는 성공한 순간을 바로 칭찬해 주는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점점 스스로 화면 시간을 줄일 힘을 갖게 됩니다.
아이가 자꾸 휴대폰을 봐서 속상한 것 같습니다.
초등 1학년 아이가 핸드폰과 유튜브에 몰입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호기심의 표현일 수 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금지하거나 혼내는 방식은 오히려 반발심을 키울 수 있으므로, 아이가 즐길 수 있는 대체 활동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드게임이나 클레이처럼 단순한 놀이 외에도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 야외에서 몸을 움직이는 놀이,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분산됩니다. 또한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정해두고, 부모도 함께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더 쉽게 받아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늘려주는 것이며, 부모의 일관된 태도와 긍정적인 대화가 반복되는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보드게임, 클레이 등의 게임을 할때 놀이를 부모님이 주도차고 계시진 않나요? 아이가 하고 싶은 놀이를 아이가 주도하고 부모님은 아이가 정한 규칙과 놀이방법을 따르는 식으로 놀이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놀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면서 휴대폰 말고도 재밌는 놀이가 많다고 느끼며 휴대폰을 보는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1 아이의 폰 집착은 놀이 부족보다는 감정 조절과 자극 강도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먼저 사용 규칙을 짧고 일관되게 정하고 부모가 함께 지켜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보드게임이나 클레이 대신 미션형 놀이처럼 더 자극적인 활동을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시대 입니다. 아이가 어떤 유튜브를 보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두고 조금씩 본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분이고 부모님께서도 함께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유튜브나 미디어 매체를 시청할 때는 다같이 시청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미디어 시청 시간을 정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먼저 아이와 함께 약속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 폰 보는 시간은 얼마'처럼 구체적으로요 . 그리고 폰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보드게임, 클레이 등)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되, 강요보다는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혼내기보다는 칭찬과 관심을 주며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