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도 외국으로부터 유래된 식품인가요?
간장이 현재도 중국이나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걸 봐서는 우리나라 전통 식자재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간장도 외국으로부터 유래된 식품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장이란 이름의 기원은 중국의 장 으로 보며 기원전 2세기중반에 쓰여진 주례에 장 이라는 한자가 처음 기록되었는데 이때 장은 염장발효 조미료를 두루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고대 중국 황실의 장은 고기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켜 만들었는데 이는 현대에 어장을 만드는 방식과 비슷하며, 민간에 전해지면서 고기 대신 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된장, 간장이 섞인 걸쭉한 두장을 담가 먹다가 삼국시대에 간장과 된장을 불리하는 기술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장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짠맛이 나는 흑갈색 액체 장으로 콩을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듭니다. 장 또는 장유라고 부릅니다. 콩 이외에도 다른 곡식이 들어가기도 하며 누룩곰팡이 또는 간장 누룩곰팡이가 이용됩니다. 간장은 그 기원을 중국에 두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조미료로 두루 사용합니다. 대부분 간장을 간을 맞추는데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장 역시 외국에서 들어 왔습니다.
간장이나 된장은 일본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것은 일본에서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중국 대륙으로부터 전래되었기 때문에,
일일도 한국도 마찬가지로 중국으로 부터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간장의 기원은 중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에 장이라는 한자가 처음 기록됐는데 이를 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구려 고분인 안악 삼호분의 벽화에 장독대가 보이는 것을 보아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장류를 직접 담궈서 먹어온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