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파상풍 주사와 광견병 주사는 서로 다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백신으로, 하나의 주사에 두 가지 예방 효과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광견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파상풍 주사는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박테리아가 상처를 통해 체내에 들어와 발생하는 파상풍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반면, 광견병 주사는 라뷰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골 개에게 물려 피가 날 정도의 상처가 생겼다면, 특히 그 개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광견병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광견병 주사를 맞는 것이 필요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