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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
이제 시작!!

갑자기 말도 안되는 상상이 머리 속에 맴도네요.

설트란린정1.0 인데롤정 0.5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어서 심하게 혼냈는데 바로 서로 화해 하고 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갑자기 베란다를 보는데 머리 속에 내가 통제가 안되어서 아이를 어떻게 하면 어떡하지?? 이런 미친 생각을 햇습니다.

제가 절대 그런 놈이 아니란걸 알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자괴감이 느끼고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

제 자시이 통제가 안될까봐 무섭네요. 진짜 그럴 수 가 있을까요??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제 목숨도 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친생각이 머리속에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드네요 . 제가 진짜 미쳐 버릴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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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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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신은 절대 미친사람이 아닙니다. 이런생각이 든다고 해서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그런 생각에 충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책임감 있고 건강한 부모라는걸 보여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갑자기 말 안되는 상상을 하였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고민.힘듦이 본인을 힘들게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치유 하는 것이 안 좋은 상상 하는 것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를 위해서 아이와 생활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안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생각을한다는건 어느정도 조절이가능하다는것이나 증상의 여부는글로만판단하기어렵기에 병원에서 주치의와 상담하고 약을 증량하거나 혹으 현재 상태에 대해서 어느정도 상담을 받으면서 적절히 조절하는게 필요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누구나 나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분노 조절이 힘들 때는 약을 처방해준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