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지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2022. 01. 18. 15:47

대출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코픽스?지수라는데

이 코픽스 지수라는것은 어떠한 기준을 통해서

지수가 내려가고 올라가고 하는건가요?

뜻이 자금조달비용지수라는데 말이 잘 와 닿지않네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 중소기업, 국민, 한국씨티)으로부터 자금조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이다. 콜금리를 대체하여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이다. 지수 산출 대상 자금조달 상품은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이다. 이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며, 이 금리에 위험프리미엄을 더하여 개별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결정된다.

크게 잔액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단기 COFIX 3가지로 나누어진다. 잔액 기준은 은행이 보유한 잔액 전체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며, 신규취급액은 해당 월에 새로 취급된 금액만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것이다. 단기 COFIX는 신규취급액 보다 더 기간을 줄여서 해당 주에 새로 취급한 금액만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 8월부터는 여기에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 등이 코픽스 산식에 추가로 반영된다. 이들 상품은 금리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신규 대출자는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하여 일정률의 가산금리(스프레드 · spread)를 더해 대출금리로 결정한다. COFIX는 계산 방법에 따라 잔액 기준과 신규 취급액 기준 두 가지가 있다. 잔액 기준은 매월 말 현재 조달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가중평균금리이고, 신규 취급액 기준은 매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에 적용된 가중 평균금리를 말한다. 대출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금리 상승기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유리하다.

코픽스가 도입된 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시장의 실제 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픽스 [cost of fund index]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2. 01. 18. 19:2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코픽스란 Cost Of Fund IndeX. 즉,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비용을 지수화 한것입니다. 여기에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가 정해진다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20. 09:0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