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press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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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해야 하는데 아직 어느 지역으로 갈지 정하지 못했어요.

직방이나 다방, 네이버 부동산처럼 매물을 찾는 서비스는 많이 알고 있는데, 특정 집을 구하기 전에 어느 지역에서 살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역별 전월세 시세뿐 아니라 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치안, 소음, 주변 환경 등을 한꺼번에 비교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실제 거주자들의 평가나 후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도 괜찮고요.

꼭 하나의 앱에서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고요. 이사할 지역을 알아볼 때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셨던 앱이나 사이트, 지역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사갈 지역을 정할 때는

    인터넷 정보보단 직접 가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후기같은 것은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성이 강합니다

    집값, 전세값, 월세값이 영향을 주기에 객관성이 결여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집주인이면 자신의 집값하락요인을 스스로 만들 이유가 없고

    전세, 월세면 다른 곳에 이사하는 것을 원할 때 집이

    빨리 나가야 좋기때문에 스스로 좋지 않은 부분을

    축소하거나 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주위에 형성된 집값, 전월세값이

    그 지역의 인프라를 대변해 주는 거라 보시면 되고

    부동산 관련 앱에 가셔서

    그 지역에 형성된 가격을 비교해서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 광고 말고 실제로 쓰면서 유용했던 것들이에요.

    ​1. 객관적인 데이터로 후보 고를 때

    ​

    • 통계청 살고 싶은 우리동네 (웹)

    ​안전, 교통, 편의시설 같은 지표를 수치로 비교해서 내 성향에

    맞는 동네를 객관적으로 추천해 줘서 후보 추릴 때 편해요.

    ​

    • 호갱노노 (앱/웹)

    ​지도 켜놓고 출근 시간 시뮬레이션, 경사도, 외지인 비율 같은

    필터 꼭 켜보세요. 출퇴근길 헬인지 아닌지 한눈에 보임ㄷㄷ

    ​2. 주민들 실제 거주 후기 볼 때

    • ​집품 (앱/웹)

    ​여기가 진짜 꿀이에요.

    살았던 사람들이 직접 쓴 거주 후기 모아둔 곳인데

    층간소음이나 벌레 유무, 분리수거 상태 같은 가감 없는

    단점들이 잘 나와서 도움 많이 됐어요.

    • ​당근마켓 동네생활

    ​가고 싶은 동네 설정해놓고 검색창에 "OO동 밤에 어때요?"

    "소음 심한가요?" 이렇게 쳐보거나 직접 물어보세요.

    광고 1도 없는

    주민들의 날것(?) 그대로의 팩폭 후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ㅋㅋ

    ​

    3. 치안이랑 골목 분위기 볼 때

    • ​생활안전지도 (웹) / 안전디딤돌 앱

    ​치안이나 안전등급이 색상별로 나와서 밤귀가 걱정되거나 할 때 객관적으로 체크하기 좋아요.

    • ​네이버/카카오 지도 로드뷰 과거 사진 기능

    ​이게 은근 꿀팁인데 로드뷰 연도별 보기로 바꿔보면

    이 동네가 최근에 상권이 살아나는지 죽어가는지,

    골목 분위기가 어떤지,

    과거부터 흐름이 보여서 좋더라고요.

    뇌피셜 추천 순서

    ​호갱노노나 살고 싶은 우리동네로

    출퇴근 동선 맞는 동네 2~3곳 압축하기

    ​

    집품이랑 당근마켓에서

    그 동네 뼈 때리는 단점/장점 후기 찾아보기

    ​

    후보지 좁혀지면

    평일 밤이랑 주말 낮에 직접 가서 골목 걸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