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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결혼식 꼭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결혼식 꼭 올려야할까요? 주목 받는것도 워낙 싫어하고 드레스랑 화장도 안하고 싶은데 부모님 생각하면 하긴 해야할거같고.. 저같은 분이 계신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신랑이랑 결혼식은 안올리고 같이 동거하다가 혼인신고만 했습니다.
어차피 집도 있고 결혼식 비용으로 가전제품 싹 바꾸고 같이 여행 다녀왔어요. 둘 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품인 결혼식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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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요즘은 부부끼리 사진찍고
가족들이랑 식사하는 걸로 결혼식 대신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상대방 의견과 부모님 의견 들어보고 결정해보세요
부모님도 지금까지 축의한게 있어서 부모님 의견이 꽤나 중요할 것 같아요
고민하시는 마음이 너무나 이해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요즘은 주목이나 과정들이 부담스러워 결혼식을 생략하거나 최소화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인데,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남들 다 하는 방식으로 강행할 이유는 전혀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작성자님 말씀처럼 부모님 입장을 떠올리면 마음이 걸리실 텐데요,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사면 적절한 타협안을 찾으실 수도 있을겁니다.
예를들어,
- 스몰 식사 자리: 결혼식처럼 주목받는 이벤트는 모두 제외하고 양가 친지와 가까운 분들만 모시는 소규모 식사 자리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들도 부모님들도 가까운 친지 지인분들께 나와 내 자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 스드메 간소화: 드레스나 과한 화장 대신 깔끔한 단정 수트나 원피스,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만으로도 예의를 갖추기엔 충분합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 때 무작정 안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는 것 보다는 "형식적인 결혼식 비용을 아껴 부모님께 더 좋은 효도(여행, 선물 등)를 해드리고 싶고, 대신 친지분들께 인사드릴 깔끔한 식사 자리는 마련해 드리겠다"라고 말씀해 보시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평화와 부모님의 체면을 둘 다 지키는 선에서 본인만의 결혼 형식을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축의금으로 결혼식 비용이 어느 정도 회수는 된다고 하지만 하객이 별로 없는 경우 본인이 지출해야 하는 금액도 늘어날거고 그렇게 몇 천 나간다고 생각하면 좀 허무하더라고요.
저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하나도 없어서..
결혼식이 필수인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의 생각에 따라 생략할 수도, 간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식 뿐만 아니라 결혼 과정에서 있을 모든 선택들이 두 사람에게 달려있습니다.
실제로 결혼식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작성자님도 상대방과 잘 이야기해보고 두 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을 생각해서 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주목받는게 싫고 하신다면 굳이 하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ㅠ제 친구 중에서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결혼식을 하지 않은 친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