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에서 소견서를 받았는데 병명이 뭔가요?
제가 군인이고 발목이 안좋아서 민간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았는데 우측 족관절 통증및 불안정성 Os subfibulare ATFL 늘어난 모습 불안정시 수술 처치도 고려 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 발목인대재건술 인가요? 수술 과정은 인대 일부를 잘라서 나사를 박는다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Os subfibulare ATFL - 비골하부골의 전거비인대의 손상으로 보입니다.
수술과정은 상태의 따라 다르지만 재건술/ 봉합술로 나눌수있습니다.
재건술은 손상된 인대는 제거하고 다른 인대나 힘줄을 이용하여 새로운 인대를 재건하는것입니다.
봉합술은 손상된 인대를 봉합하여 원래 위치에 고정시켜주는것입니다.
보통 수술을 하시게된다면 수술 전 주치의와 수술 상담 및 수술 후 치료 계획을 설명 들으시고
신중한 선택 후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활은 보통 약 8주 ~ 12주 정도 소요되며 근력이 얼마나 생기냐에 따라 16주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꼭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술 잘받으시고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골아래 전거비인대가 불안정하다고 보신 것 같습니다.
발목을 자주 삐끗하셨거나 크게 삐끗하셨을까요?
병명은 인대의 염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면 수술적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니,
가급적 통증이 심하면 수술보다도 여러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재활치료, 충격파치료등을 해보셔서 통증이 좋아지는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안낫고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심하다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금방 잘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소견서에 적힌 os subfibulare 와 atfl 늘어난 모습은 발목 외측인대의 손상과 관련된 불안정성을 의미합니다. 발목 인대재건술을 고려하는 상황이고 일반적으로 산상된 인대를 봉합하거나 다른 힘줄을 이용해 저건하고 나사나 앵커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수술 방법은 병원에서 정밀 진단 후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전거비 인대의 문제라고 합니다. 전거비 인대는 발목 복숭아뼈 밑에 있는 인대인데요. 가장 많이 다치는 발목 인대입니다.
저도 축구를 하다가 부분 파열이 된 인대인데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수술하지 않고 축구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계속 되고 다친 정도가 심하면 수술도 고려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수술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고 종합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소견으로 보았을 땐 발목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비골하 부골(Os subfibulare)이라는 진단을 받으신것 같습니다.
발목이 불안정해진다면 계속된 자극으로 비골(종아리뼈)의 하부에 부골이라는 뼈가 생성되어 전거비인대(ATFL)가 계속 늘어나고 지속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20대셔서 아마 수술적 고려보단 재활위주로 운동을 하고 그 후 안되면 외측인대를 절제하고 부골이라는 뼈를 제거하는 해 다시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합니다.
최근에는 내시경 인대봉합술을 하는 병원이 많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생활에도 빨리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수술은 나중에 생각하고 재활위주로 한번 해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