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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칠팔매132
똑똑한칠팔매13223.03.24

탄소배출권으로 할 수 있는건 어떤게 있을까요?

최근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사막화를 막는다며 사막주변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로인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고 들었는데, 이게 어디에 사용될 수있는 권한인가요? 꼭 필요한 건가요?

사고,팔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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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배출권은 기업이나 국가 등에서 일정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배출량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거나 다른 기업이나 국가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이 수익은 환경 보전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경우, 이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사용하거나 다른 기업이나 국가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법적으로 인증된 권리이므로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는 경우, 이로 인해 생산되는 산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으로 탄소배출권을 얻는 경우, 이를 온실가스 감축 등에 사용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탄소배출권은 탄소배출량을 제한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등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탄소배출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일정량의 탄소배출을 허용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거래됩니다.

    탄소배출권을 이용한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 효율 개선: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명, 냉난방기, 가스보일러 등의 공장 설비를 개선하거나, 제품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탄소오프셋: 기업이 직접 줄이기 어려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오프셋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탄소오프셋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지역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지역으로 자원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3. 탄소배출권 거래: 탄소배출권은 거래 가능한 자산이기 때문에, 탄소배출권을 보유한 기업은 다른 기업에게 탄소배출권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4. 재생에너지 활용: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탄소중립: 탄소중립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고, 남은 배출량을 탄소오프셋 등의 방법으로 상쇄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경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여 탄소배출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고 팔 수도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은 말 그대로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탄소는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공장이 가동될 때 주로 나오기 때문에, 급격한 경제 성장을 경험하는 나라에서 주로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됩니다. 따라서 탄소 배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나온 것이 바로 탄소배출권입니다.

    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1994년 3월 기후변화에 관한 UN 협약(UNFCC)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으로 1997년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시장원리에 입각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토 의정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이 때 탄생한 것이 바로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입니다. 이는 탄소배출권을 상품처럼 사고 팔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업이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양적으로 제한됩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탄소배출권이 허용하는 배출 양보다 적은 양의 탄소를 배출했다면 배출권 여유분이 생기게 되고 이 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 즉 가지고 있는 탄소배출권이 허용하는 배출 양보다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기업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기업은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데 좀 더 진심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소배출권은 일종의 교환권으로서, 일정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 권리를 이용하여 탄소배출을 제한하거나 감축을 이루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소중립인증: 탄소배출권을 이용하여 탄소중립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인증은 기업이나 단체가 자체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배출한 온실가스를 줄이고 남은 양에 해당하는 탄소배출권을 구입해 무결한 탄소중립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2. 탄소오프셋: 탄소배출권을 이용하여 탄소오프셋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탄소오프셋은 탄소배출량을 줄이지는 않지만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탄소배출을 대신 감축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풍력 발전소, 친환경 자동차 등의 사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탄소배출권은 대기 중 탄소배출의 양을 규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정량의 배출권을 발행하고 이를 거래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방식입니다. 탄소배출권은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국가가 보유하며, 이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투자나 대기오염 감축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막 지역에서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하면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해 판매할 수 있으며, 이 수익금을 이용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소배출권의 거래는 기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래의 투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기나 부정행위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