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자산시장 변화가 궁금합니다.

닷컴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식시장은 어떤 과정으로 하락했으며 두 위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00년 닷컴버블은 실적 없는 인터넷 기업에 돈이 몰리며 나스닥 지수가 5000선을 뚫으며 과열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이 과열을 막으려고 기준금리를 6.5%까지 빠르게 올리자 자금줄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던 인터넷 기업들이 파산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2년 동안 8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주택 담보 대출을 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5.25%까지 올리자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대출 연체율이 급등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무너지면서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위기가 터졌고 글로벌 증시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두 위기 직전에는 항상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났고 특정 자산에 막대한 투기 자금이 쏠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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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과 글로벌 금융위기는 원인은 달랐지만 증시 하락 과정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닷컴버블은 과도한 성장 기대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무너지며 기술주 중심으로 장기간 하락했고, 금융위기는 부동산, 신용 부실이 금융시스템으로 번지며 훨씬 급격한 폭락을 만들었습니다. 두 위기 모두 초기에는 일부 업종의 문제로 여겼지만, 투자심리 악화, 위험자산 매도, 신용/유동성 위축, 실물경제 둔화로 충격이 확대됐습니다. 결국 침체기에는 기업이익 감소와 투자자의 위험회피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두 위기의 공통점은 일시에 급락을 하고 잠시 반등했다가 한 번 더 크게 빠지는 더블딥이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 반대로 코로나 위기는 하락을 했다가 튀어오를 때 더 빠르게 튀어올랐습니다

    • 그래서 이 때 주식시장에 기존 투자자들이 더블딥을 무서워했다가 포모에 빠졌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때는 인터넷 기업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커지면서 주가가 실제 기업가치보다 크게 올라갔습니다. 이후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자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집값과 주택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난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집값이 떨어지고 대출 연체가 늘어나면서 금융회사들의 손실이 커졌습니다. 결국 금융회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신용거래가 얼어붙으면서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두 위기의 공통점은 먼저 자산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과 매도가 빠르게 커졌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사정도 나빠지고 경기침체로 이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주식시장은 실적 없는 과열과 금융시스템 결함이라는 촉발 원인은 달랐지만 두 위기 모두 자산 가격 폭등 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유동성을 죄면서 버블이 붕괴되고 과도한 경기침체와 함께 증시가 반토막 이상 폭락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통적으로

    실체 없는 밸류에이션(과열) --> 긴축 전환 및 거시 악재 폭발 --> 뱅크런/유동성 경색 --> 자산시장 폭락으로 이어지는 하락.

    당시 실체보다 과도했던 자산 가격의 과열, 연준의 금리인상이 버블 붕괴의 스위치 역할, 실체적 악재 연쇄 폭발(기업파산, 금융기관 유동성, 실업률증가), 그리로 역대급 금리 인하 및 파격적인 정부 개입으로 수습, 마지막으로 위기 속 안전 자산과 우량'의 재평가등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사건 모두 자산 가격에 과도한 거품이 꼈던 것이

    한 번에 꺼지면서 전 세계 증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되었던

    대표적인 경제 위기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두 위기는 유동성 과잉으로 인해서 쌓인 거품이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무너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