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주식 잘되면 5000만원 달라는 정신나간 친구
저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월급쟁이고 모아둔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는 없습니다. 친구랑 단둘이 술마시면서 서로 재테크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주식한다고 얘기를 했죠. 그 얘기를 듣더니 이 친구가 저에게 "나중에 주식 잘되면 나한테 5000만원 줘" 이러더군요. 듣는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친하게 지내오던 친구는 맞는데 진지하게 손절 고민이 되더군요. 마치 제 돈을 지 돈인양 착각하는 거 같았습니다. 이 친구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계속 가까이 지내면 인생에 해가 될거 같은데 손절이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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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별의별 미친놈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친구도 아니구요.
그나마 맞받아칠 말은 주식으로 손해보면 니가 손해본걸 일부를 메꿔줄 수 있냐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친구가 주식 투자에 성공하면 5000만원을 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요구를 거절하고 관계를 유지할지 여부는 질문자님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친구의 요구를 거절하고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친구들끼리 그런 농담 할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과민한 반응이신거 같습니다
제 친구는 저 로또 맞으면 1억 달라고 하는데요?
저두 마찬가지루 내가 1억 줄테니 넌 2억줘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