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며칠째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다보니 도로가 엉망인데...
제가 출퇴근하는 도로길이 주로 화물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최근 장맛비와 중장비 차량이 다소 많은 이유에서인지 해마다 비만 오면 이맘떄 도로 패임이나
아스팔트 분쇄화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
아스팔트가 비에 약한 것인지 아니면 열에 약한 것인지..왜? 하필이면 꼭 이맘때 이런 안좋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포트홀같은 도로가 훼손된 상황은 아스팔트사이로 물이스며들고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며, 차가 이동하며 아스팔트에 데미지를주면서 발생합니다.
균열과 구멍은 더 커지고 여름철이 되면 많은비에의해 구멍이 더 크게 마모 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는 비에 약합니다 아스팔트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오면 아스팔트가 물을 흡수하여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도로가 패임이나 분쇄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비가 오면 아스팔트의 유기물이 녹아서 아스팔트의 유연성과 내구성이 감소합니다. 또한, 비가 오면 아스팔트의 무기물이 깨져서 아스팔트의 강도가 감소합니다.
열이 가해지면 아스팔트의 유기물이 파괴되고, 아스팔트의 무기물이 팽창하여 아스팔트가 균열됩니다.
따라서, 아스팔트는 비와 열에 모두 약하기 때문에,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아스팔트 도로가 손상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