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루보 주식 조작 같은 일은 주식거래소에서 막을 수 없었나요?
경제 관련해서 주식 공부를 하던 도중 입방아처럼 오르내리는 루보 주식 조작사태를 보면
안전규제라던지 현존하는 관리종목지정 같은 투자자에게 위험신호를 미리주었더라면
충분히 예방했을 것 같은데 주식 조작이 가능했던 이유가 뭘까요? 지금이라면
전국이 뒤집어질 정도의 경제 사건같은데 차후에 언급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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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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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보사태는 01년도에 상장된 회사로 지금보다는 주식관련 정책등이 미흡한 상태였습니다. 평당 1천원대 주식이 5만원대까지 단기에 급등을 하였는데 초기 5천원까지 올라왔을때 의심은 있었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교묘하게 빠져나갔고, 이후 제이유그룹회장의 개입으로 투자자들은 현혹하여 자금을 모으고 매수한 투자자들에게 쉽게 매도하지못하도록하여 단기에 5배이상 올라왔고, 뒤늣게 개미투자자들이 개입되면서 주가가 대상승한후 언론보도와 주가조작등이 보도되어 연일 계속되는 하한가를 기록하여 피해를 본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융당국의 주가조작 사건 조사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점은 조사 종목 미공개 원칙 때문에 시의성이 떨어지고 투자자의 피해가 가중됩니다. 증권·금융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을 마련해 주가조작 범죄를 사기범죄보다 가중 처벌한다면 주가조작 방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