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는 동물에대한 감정이 너무 지나쳐서 문의드립니다.
8년 가까이 집앞 길양이를 돌보고, 보이는 열악한 강아지들은 구조하고, 아픈 고양이도 집을 얻어서 보호하고 여튼 강아지만 7마리에 고양이는 17마리 입니다. 입양보냈는데 잘못된 아이들. 끝까지 돌보지 못한 아이들 생각에 매일 가슴이 무너집니다. 제 나름 너가 아파한들 되돌릴수없잖아라고 질책도해보지만 늘 무거운 짐처럼 되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그연유로 갑산성 항진증도 온듯하구요. 합리적으로 제 마음을 다잡을 방법이 없어서요.
전문가님에 조언이라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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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강아지를 돌보는 것이 무언가의 감정적인 응어리가 강아지나 길양이 등으로 투사되어 나타나는 듯합니다.
먼저 자신이 왜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 근본을파악할필요가있습니다.
스스로는 아마 무의식속에 있어 찾기 힘들수있으니 상담을 받으면서 그 감정을 찾아서 해소하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