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긱이 인지부조화의 오류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저는 제 어머니가 adhd 증상이 있으셔서 약 처방 받았는데 두통 있다고 안드시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무직이시고 증상 있어도 주위 가족만 참으면 되니 약 드시지 말라고 했는데요.

Q. 저한테 험담을 자주 하시는데, 그럴 때 제가 '나쁜 의도가 아니고 장애야. 참자.'고 하는데, 이게 인지부조화 인가요? 이 역설 어쩌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그 생각만으로 인지부조화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인지부조화는 서로 충돌하는 믿음이나 행동에서 생기는 불편함을 줄이려는 과정이고, “나쁜 의도가 아닐 수 있다”고 해석하는 건 이해하려는 마음일 수도 있어요. 다만 장애가 있더라도 험담으로 받은 상처가 사라지거나 행동의 책임이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증상이니 참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상처를 감내하고 있다면, 이해와 허용을 혼동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험담을 들을 때 “그 말은 상처가 되니 멈춰 주세요. 계속되면 대화를 끝낼게요”처럼 경계를 정하고, 실제로 자리를 피하는 것도 괜찮아요. 어머니가 무직인지와 치료 필요성은 별개예요. 두통은 약의 종류나 용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복용을 강요하거나 임의로 중단시키기보다 처방한 의사에게 알려 조정 방법을 상담하도록 권해 주세요. 본인의 부담이 크다면 믿을 만한 사람이나 상담기관에 도움을 구하셔도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