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결같은코뿔소
삼성전자가 110조원의 주주환원을 발표했는데도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삼성전자가 오늘 6%나 떨어졌던데 110조원이나 되는 돈을 주주환원한다고 발표를 했는데도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무슨 나쁜 소식이 있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급락한 주요 원인은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 미달에 있습니다. 시장은 주주환원금액은 약 150조~200조원을 기대했지만 이에 못치는 금액이었고, 환원시점은 30조원은 올해 나머지 110조원 2027년 1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더하여 환원 발표에서 자사주 소각이 빠졌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거래주식수를 줄려 주주에게 직접적인 주가가치 상승을 주기 때문에 큰 호재로 보고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소각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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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삼성전자가 발표한 110조원 주주환원 정책은
이른바 빛좋은 개살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정책이기에 실제 투자자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시그널로 읽히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3분기 30조원의 현금 배당을 시작으로 총 110조원 가량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문제는 즉각적인 소각에 대한 내용이 없어 이 부분이 일부 실망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 시키고 있습니다.
현금 배당 중심으로만 발표했으며 사실상 소각을 통해 주당 가치 상승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지 않아 주가가 하락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실적이 잘 나오거나 주주환원책이 나올 때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차익실현 매물이 크게 나온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과 실적 규모를 고려해 최대 200조원까지 기대했는데, 발표된 90조~110조원은 그 절반 수준에 그쳐 기대치를 못 미친다고 받아들여진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나 방식은 이번에 확정하지 않고 26년 실적이 나오는 내년 1월 이사회로 미뤄, 시장이 원했던 명확한 청사진을 아직 못 받았다는 실망감도 반영됐습니다. 즉 절대 금액 자체는 역대 최대치지만, 더 확끈한 발표를 기대했던 눈높이에는 못 미쳤다는 것이 급락의 핵심 배경이며, 나쁜 소식이라기보다는 기대치 조정 성격의 되돌림에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환원 방식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가장 원했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현금 배당은 주식 수를 줄이지 못해 주가 부양 효과가 낮고 주주에게 15.4%의 배당소득세 부담도 줍니다. 삼성전자는 금융 계열사의 지분율 제한 규정인 금산법 문제 때문에 자사주 소각을 전면에 내세우지 못했습니다. 전체 환원 규모도 시장이 기대한 150조 원 이상의 수준보다 적었습니다. 선수금과 임직원 보상 물량을 먼저 제외하고 배당하는 구조도 아쉬운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오늘의 하락은 실망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된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의 급락은 대형악재보다는 주주환원 규모가 시장이 기대한 수준에 미치시 못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실적 자체가 나빠진 것은 아니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구체적인 규모와 시점의 확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110조 주주환원 중에서 확정된건 3분기 30조 배당금과 직원 인센티브 지급용 자사주 매입 15조 밖에 없습니다
직원 인센티브 지급용 자사주 매입은 결국 직원들이 받으면 팔자로 나오는 잠재 매물이죠
그럼 3분기 배당금 30조만 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보다 돈 못버는 하이닉스가 45조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 낸것만 못한 주주환원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공시 나오자 마자 금요일에 하락했고 지금 추가하락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