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님이 간경화진단받은지 10년입니다

시부님 연세가 87세입니다.간경화 진단 받은지 햇수로 10년째 접어들구요. 살면서 차차 증상이 진행이 되면서 요즘엔 1주일에 한번 복수천자를 하러 병원엘 가십니다 갈때마다 5리터정도 복수를 빼세요. 체중은 15kg정도 줄었고 그동안에 탈장에 음낭수종으로인해 고생하시다가 수술도 받으셔서 고환으로 내려가는 물길을 차단한상태입니다.식도 정맥류로 시술도 두번 받으셨어요.올 초에 음낭수종 수술을 받으신후론 가끔 엉뚱한 소릴 하실때가 있어요 시간을 착각하긴다거나 매일 있는 일도 헷갈려하시고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작은일에도 화내는 일이 잦아졌어요.촤근엔 코피도 자주 쏟으시고 가려움증을 호소하실때도 있구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인데 애들은 다 커서 각기 제 할일이 이 있고 보통 평일 낮에는 시부님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습니다. 환자를 혼자 둔다는게 요즘은 꽤 불안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많이 안좋아 지셨으니 혼자 계시다 갑자기 응급 상황이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이렇듯 여러가지로 안좋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집에서 그냥 모시는게 맞는건지 저도 판단이 서질 않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집안에 환자가 계시면 자식들이 고생하죠~~ 댁으로 모시든지 아님 요양병원으로 모십시요 그리해야 형제들이 마음놓고 일을할수있어요 요즈음에는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것이 흉은아닙니다 누구나 늙으면 요양병원으로 가게됩니다~~

  • 87세 고령에 잦은 복수천자와 간성혼수 증상, 출혈 경향까지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응급 대응이 어려운 가정 내 돌봄보다는 전문적인 의료 관리가 가능한 요양병원이나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우선은 시부모님을 가정에서 모시냐

    아니면 요양병원에 모셔서 병 간호를 받게 하느냐의 유무는

    가족들 전체가 모여 회의를 통해 결정 및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가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요양병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순 화가 많아지고 건망증이 심해진것까지는 집에서 어찌어찌 케어한다고 하지만 환자분은 신체적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니까요.

    병이 진행 중이신데 이미 코피나 가려움증 증상이 추가되었고 앞으로 어떤 증상이 더 추가될지 모르니까요.

    질문자님 우려대로 어떤 응급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빠른 처치가 가능한 병원에 계시는게 좋을듯 해요.

  • 그정도면 며느리로써 최선을 다한것 같네요 저같으면 못했을것 같은데요 칭찬하고 싶네요 아버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는건 어떨까요 안가실려고

    할까요 그정도 아프시면

    요양보호사 간병신청 대상자 안되나요 그거 등급 받으면

    도움받아서 조금 수월할텐데요 그래도 가장 수월한것은 요양병원 입원일 같은데요

    의사가 계셔서요

    일반인이 간호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