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짐못자는아이 혹시 야경증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8개월차 남아를 키우고있습니다

통잠이라곤 8개월동안 2,3번 자본게 전부인 잠이 엄청 예민한 아이구요 낮잠은 원래 30씩 두세번 자더니

이제 한시간넘게 자주고 있습니다.

근데 밤잠이 나아질 생각을 안하네요ㅠㅠ

최근 1,2주간은 더 심해져서 새벽에 오열하는걸 넘어서 비명을 한시간두시간동안 질러요

이도 아직 안났구요 감기기운도 없고 열도없습니다..

그냥 새벽에 계속 앉고 서면서 깨고 울고불고 이주째 한시간에 한번씩깨는데 달래지지가않이요 안고쪽쪽이도,,

방법이 없을까요 신생아때보다 더 힘드네여

오죽하면 신생아 한의원에서 잠잘자는 한약있대서 먹야볼까 생각중입니당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밤마다 그렇게 울면 부모님도 정말 많이 지치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ㅠ.ㅠ

    8개월 아기에게 나타나는 야경증보다는 수면 패턴 붕괴나 분리불안 가능성이 더 큽니다.

    최근 낮잠 시간이 길어지거나 저녁 피로 타이밍이 어긋나면 밤잠이 더 깨지고, 이 시기에는 발달 과정상 잠들기/유지하기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낮잠 총량을 조금 줄이고 일정한 취침 루틴(조용한 환경, 같은 시간)을 유지해보시고,

    약보다는 먼저 수면환경/패턴 조정을 우선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을 못 이루는 이유는

    밥도 잘먹고. 잘 놀이를 하고. 대.소변도 괜찮고. 감기로 인한 질병이 없다 라면

    스트레스.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정서적+ 심리적 애착이 부족해서 등의 원인이 크겠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에게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 입니다.

    아이의 상태가 점점 심해진다 라면

    한약을 먹이기 보담도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8개월 아기라면 야경증보다는 수면발달과정(분리불안/수면퇴행)가능성이 큽니다. 야경증은 보통 3세 이후에 흔합니다. 지금처럼 비명, 각성 반복은 낮잠 증가, 성장과 발달 시기에 흔히 나타납니다. 해결은 취침 루틴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한 자극을 줄이기, 밤에 바로 반응하기보다 짧게 토닥이며 다시 잠들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야경증은 보통 2세에서 6세 사이에 흔하게 나타나고, 8개월 아기에게는 드문 편이라 가능성이 높진 않아요. 대신에 수면 퇴행(발달의 변화), 분리불안, 피로 누적으로 인해 밤에 더 심하게 깨는 경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요.

    특히 새벽에 앉고 서면서 우는 건 발달 과정에서 비교적 흔한 모습이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일정한 취침 루틴을 세우고,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최소 자극으로 달래주는 게 좋을 듯 해요. 너무 힘드실 텐데, 한약보다는 소아과 상담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