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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황새104
활발한황새10422.10.10

조영제 폐ct 검사기록지 해석부탁드려요?

나이
39
성별
남성

개인병원폐ct 촬영 5mm이하들 발견.

1년뒤 추적검사 . 암일가능성 낮음 이라고 기록됨


불안해서 ㄷㅐ학병원가서 진료

걱정하지말고 6개월 뒤 추적검사 요구.


6개월뒤 조영제 넣고 폐ct촬영

가장 큰게 8mm 크기 변화없다고

6개월뒤에 다시 확인해보자네요


근데 개인병원에서는 5mm이하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8mm면 커진거 아니냐고 물으니 지난ct들

보시더니 8mm맞다고


의사분들마다 측정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이번 폐ct 검사기록지인데 해석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8mm면 작은게 아닌거같은데

서울쪽 대학병원으로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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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길이를 측정하는 사람마다 약간의 오차는 발생합니다. 경계를 사람에따라 다르게 보기 때문일 가능성이 눂으며 같은 사람이 이전 ct의 크기 비교를 해보았을 때 크기의 변화가 없다면 추적관찰 요망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일히 결절의 크기를 자로 재는 것은 아니고 보통 3cm 이상이냐 이하 이냐를 주로 보기 때문에

    1cm 이하의 작은 크기의 경우 재지 않고 그냥 5mm이하라고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크기가 확연하게 커지거나 이상이 있을 시에는 그때 정확한 크기 측정을 다시 할 가능성도 있으며

    당시에는 육안적으로 보고 5mm정도라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금 비유를 들어 설명을 해보자면 놀이기구를 타는데 아기의 키가 130cm가 넘어야 탑승할 수 있는데

    누가보더라도 1m정도밖에 안되어 보인다면 굳이 키를 재지않고 그냥 1m정도라서 안된다고 보호자한테 설명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키는 102cm 였을 수 있으나 실제키가 크게 중요한 단계는 아니라고 봤을 수 있습니다.

    물론 키가 128cm 정도였다면 자로 재서 확인해봐야겠지만요.

    5mm이하라고 설명하고 다음 검사에서 크기가 더 커졌다면 자를 통해 크기를 체크해봤을 것을 보입니다.

    다만 크기의 변화가 없다면 5mm 이나 8mm이냐는 어차피 3cm 이하라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굳이 5인지 8인지

    아주 정확하게 체크를 안했거나 아니면 검사방법에 오차가 있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 판독지에 따르면 다른 이상은 없고 양측 폐에 여러개의 결절이 있으며 가장 큰 것이 8mm이다 정도의 정보만 있습니다. 8mm 크기면 큰 것이 맞아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전 검사와 비교하여 크기 차이가 없다면 당장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CT 검사에서 어떻게 측정하냐에 따라서 크기의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쪽 대학병원에 가셔도 어차피 추적관찰을 계속 하자는 이야기를 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지만 너무 걱정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