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들에게 증자를 요구한 배경과 이들의 재무건정성이 얼마나 악화되고 잇는건가요?
어제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들에게 즉각 증자요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졋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으로 증자를 요구한것인지 궁금하며 현재 저축은해들의 재무건정성이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 환경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에게 증자를 요구한 이유는 금리로 인한 PF대출의 연체율이 급등하자 이로 인한 저축은행들의 BIS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면서 이를 보완하고자 자본금 증자를 하라고 이야기한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버틸 체력을 확보하라는 금융당국의 압박이고 충당한 만큼 대출을 내보낼 수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되고 안정성을 올리는 방향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재무건전성은 작년에 비하여 더욱 악화 되었고 특히 79개 저축은행중 10개 미만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PF 부실대출 이슈가 터진다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에 안정성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에게 즉각적인 증자를 요구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출 부실화 증가
- 저금리 기조 장기화, 부동산 경기 둔화 등으로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자본 건전성 악화
- 부실 대출 증가에 따라 저축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지면서 자본 건전성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3. 위기 대응력 저하
- 자본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충격 흡수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들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즉각적인 증자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저축은행 산업 전반의 재무건전성이 상당히 악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부실 대출 증가로 인한 자본 잠식, 유동성 악화 등이 지속되고 있어 금융당국의 우려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증자 요구는 저축은행들의 자본력 확충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선제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여파로 저축은행 업권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건전성이 우려되는 일부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자본확충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저축은행들이 재무적으로 좋지 못한 등
각종 PF 관련 및 무리한 대출 등으로 연체율이 높아지는 등
이에 따라서 재정건전성을 살리기 위하여 증자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요 저축은행들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크게 악화된것으로 보이는데, 자산규모 상위권 은행들의 실적도 크게 안좋아졌습니다.
건전성 지표인 BIS지표가 경고수준이며, 금융당국 권고치인 11%선이 붕괴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감원에서 자본확충과 채권상각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보통 실적발표 후 3개월 정도 주던 시정기간을 이번에는 1개월도 안되게 짧게 주며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또한 단순 권고수준이 아니라 대주주가 증자 여력이 부족할경우 영업정지를 포함한 명령 등도 고려할수있다고 합니다.
부실의 원인은 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부실과 이에따른 충당금 적립 등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들에게 즉각적인 증자를 요구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에서 약 열 곳 정도의 저축은행에게 즉각 증자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 은행들이 부실 징후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즉각적인 증자를 하라고 요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