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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라면 끓이는데 과학적 원리가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

예전에 런닝맨에서 김종국님이 찬물에 스프와 면을 넣고 끓인적이 있습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이 라면은 찬물에 끓여야 과학적으로 맛있다고 증명 했다고 하는데 무슨 과학원리가 있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운푸들16
      고운푸들16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스프를 먼저 넣게 되면 끊는 점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물에 포함된 불순물로 인해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되고 면도 더 높은 온도에서 익으면서 맛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종국님이 찬물에 스프와 면을 넣어 끓인 상황은 일상적인 요리 방식에서 벗어나 특이한 시도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라면과 같은 면 요리는 뜨거운 물에서 끓여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물 분자들의 열 에너지를 통해 음식의 내부를 빠르게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김상욱 교수님이 말한 라면을 찬물에서 끓이는 것이 과학적으로 맛있다는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는 제공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라면의 맛과 요리 방식은 맛과 텍스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라면 면의 조리 과정에서는 면이 튼튼하게 익어야 하고, 라면 스프가 면에 잘 어울려 맛을 내기 위해 뜨거운 물에서 요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찬물에서 끓이는 경우에는 면이 제대로 익지 않거나 스프와의 조화가 덜 이루어질 수 있어 맛과 텍스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상욱 교수님이 어떤 과학적 원리에 기반하여 라면을 찬물에서 끓이는 것을 맛있다고 주장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뜨거운 물에서 끓여서 조리하는 것이 라면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라면은 찬물에 끓여야 맛있다"라는 주장은 김상욱 교수님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주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주장은 일부 상황에서는 찬물에 끓이는 것이 라면의 맛을 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면을 찬물에 끓이는 이론적인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라면을 뜨거운 물에 끓이면 전체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분자들에게 전달됩니다. 따라서 면과 스프의 맛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찬물에서 라면을 끓이는 경우, 전체적으로는 덜 많은 열이 분자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면이 과도하게 부드러워지거나 물의 영양소가 덜 유출되어 스프의 풍미가 더 강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개인의 취향과 라면의 종류, 제조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주장이며, 모든 상황에서 항상 찬물에 끓이는 것이 맛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아닙니다. 맛은 개인의 취향과 미감에 매우 영향을 받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주장이나 실험은 음식과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좋은 예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면의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실험 결과를 따를 것인지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라면 면에는 기름과 각종 풍미 성분들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찬물에서 시작해서 천천히 끓여오면, 이런 풍미 성분들이 천천히 용출되어 국물의 맛을 더욱 향상시킵니다. 반대로, 이미 끓는 물에 면을 넣으면 이런 풍미 성분들이 급격하게 용출되거나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은 차가운 상태에서 점점 온도를 올리며 요리할 때 가장 좋은 질감을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단백질과 전분의 겔화 과정입니다. 차가운 상태에서 천천히 온도를 올리면서 요리하면, 이런 겔화 과정이 일정하게 일어나서 면의 질감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개인취향이죠. 뜨거운물에 넣어 바로익히는것과 찬물에서부터 서서히 끓이는것 둘다 물의 끓는점에서 동작하는것 이지 다른 원리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끓는점은 해발고도와 압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물의 끓는점은 낮아지며, 압력이 높을수록 물의 끓는점은 높아집니다. 따라서 찬물에서 라면을 끓이면 물의 끓는점이 낮아져서 라면 면과 스프가 더 잘 익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