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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황로100
새까만황로10023.04.11

우리집 강아지 1살인데 너무 안먹어서 2.5 키로밖에 안나가서 걱정이에요?

나이
1년
성별
암컷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가 군것질만 하고 입이 짧아서 너무 안먹네요. 무게가 2.5키로 나가니 안쓰럽고 걱정이네요. 어떻게 해야 잘먹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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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살인데 2.5kg 정도의 푸들이면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양학적으로 간식만 먹이는 등의 영양학적 불균형은 배제를 할 수 없지만,

    1살인데 체중이 이렇게 적게 나가는 경우 선천적인 문제가 의심이 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건강검진과 더불어 CT 촬영 및 혈관 조영같은 것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일이 짧다보면은 자꾸 맛있는 간식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사료는 안 먹게 되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음 아프더라도 간식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다 줄이시지 마시고 일주일 간격으로 20%씩 20%씩 줄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사료를 조금씩 조금씩 더 먹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간식이나 특식은 최대한으로 줄여주세요.

    이러한 것들은 강아지가 입이 짧아지고, 사료를 거부하게 만듭니다.

    사료 외에는 다른 것들은 주지 마시고

    사료에 전혀 반응이 없다면, 간식을 조금 섞어서 주세요. 이후에 조금씩 간식의 비중을 줄여나가주세요.

    강아지가 너무 저 체중이어서 사료교정을 하는 방법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 강아지의 건강 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마다 다르긴 하지만, BCS라고 강아지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만일 너무 말랐다 싶으면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선 사료를 바꿔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산책과 운동시간을 늘려 강아지를 배고프게 만들어 주신 뒤 사료를 급여해보세요.

    혹시 첫 발정기가 와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소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지게 될 수 있어 식욕이 줄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료이외의 모든 먹거리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음식과는 달리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잡아 배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 영양제입니다.

    그래서 다른 먹거리는 오히려 영양균형을 깨는 즉, 영양불균형을 유발합니다.

    이 외에 선천성 질환에 의한 성장부전 가능성도 고려해야하니 건강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