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완전히맛있는식빵이좋아
완전히맛있는식빵이좋아

비오는 날에는 지렁이도 숨을 쉬러 밖으로 나온다는데 땅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나요?

우리가 비오는날에 보면 바닥에 지렁이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숨을 쉬려고 나온다는데 땅에서는 어떻게 숨을 쉬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흙에는 틈이 많아서 지렁이가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오면 흙 사이 공간에 물이 차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지렁이가 질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 지렁이들이 땅 위에서 자주 보이는 것입니다.

    결로은, 평소엔 흙 속에서 잘 숨 쉬지만, 비가 오면 숨 쉬기 어려워 밖으로 나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피부로 산소를 흡수해 숨을 쉰답니다.

    비가오면 땅이 젖어 산소가 부족해지는데요

    더 많은 공기를 위해 밖으로 나온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지렁이는 피부를 통해 숨을 쉬는 피부호흡을 하며 땅속에서도 토양의 수분과 산소를 통해 호흡하지만, 비가 오면 땅속에 물이 차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네, 지렁이는 폐가 없고 피부를 통해 호흡하는 동물인데요, 이와 같은 호흡방식을 피부호흡이라고 합니다. 지렁이의 피부는 항상 얇은 점액층으로 촉촉하게 유지되어 있어야만 산소가 피부를 통해 체내로 확산되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지렁이는 주로 습한 토양 속에서 생활하며, 그곳에 포함된 공기 중 산소를 피부로 흡수합니다. 땅 속에도 공기가 존재하며, 특히 토양이 물에 잠기지 않고 적당히 촉촉할 때 산소가 잘 녹아 있어 지렁이가 피부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마치 물고기가 아가미로 물속의 산소를 걸러내는 것처럼, 지렁이도 토양의 공기나 수분에 녹은 산소를 흡수하는 셈입니다. 그런데 비오는 날이 되면 지렁이가 땅 밖으로 나오는 이유는 토양 속 공기층이 물로 대체되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피부호흡이 어려워져 질식할 위험이 생기며, 그 결과 지렁이는 더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해 땅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렁이는 허파와 같은 특별한 호흡 기관이 없으며, 대신 촉촉한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피부 호흡을 합니다. 땅속에도 흙 알갱이 사이사이에 공기가 존재하여 지렁이는 이를 통해 호흡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땅속의 공기 주머니가 물로 채워져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므로, 지렁이는 숨을 쉬기 위해 땅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합니다.

    즉,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지렁이가 땅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이유는 피보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과 흙 속에도 산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렁이의 피부는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피부의 점액질이 공기 중의 산소를 녹여서 혈관으로 흡수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마르면서 산소 흡수가 어려워지며 말라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뜻 생각하기에는 흙 속에 산소가 없을 것 같지만, 흙 입자 사이에는 공극, 즉 빈 공간이 존재하고, 이 공극 안에 산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렁이는 이 공극 안의 산소를 이용해 호흡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흙도 입자 사이사이 구멍이 있답니다. 그렇기에 숨을 쉴수 있는것이지요.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하지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