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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진도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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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담배꽁초 DNA검사 가능 할까요?

제가 살고있는 곳이 빌라이고 2층 이고

1층은 필로티 구조 주차장 인데요.

평소에도 여기에서 빌라주민+외부인 들

담배를 엄청 태워서 거실창 열면 담배냄새

유입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는데요.

최근 창문 열어보니 실외기 놓어져 있는곳

창틀에 담배꽁초 를 누가 던져 놨더라구요?

요새 실외기 화재도 심심치 않게 일어 나는데

불 나면 어쩌려고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이거 던진사람 누군지 대충 예상 되는데요.

예전에 제 아내 폭행해서 민사로 돈 물어내고

집행유예 받은 사람이 같은빌라 꼭데기 층에

살고 있는데요. 이 사람이 꽁초 던졌다는

생각은 드는데 물증이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DNA 수사 가능 할까요?

아니면 다른 기관에 신고하거나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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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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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담배꽁초에 남아있는 DNA를 분석하여 특정인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꽁초에 묻어있는 침이나 피부 세포 등에는 충분한 양의 DNA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개인을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에 해당하며, 실외기 화재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담배꽁초 DNA 검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경찰에 신고: 담배꽁초를 발견한 장소와 시간, 상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증거물로 담배꽁초를 제출합니다.

    2. 현장 조사: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여 담배꽁초가 버려진 위치와 주변 환경을 파악합니다.

    3. DNA 채취: 담배꽁초에서 DNA를 채취합니다. DNA는 담배 필터나 종이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4. DNA 분석: 채취한 DNA를 분석하여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의 신원을 파악합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담배꽁초를 증거물로 확보하여 DNA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용의자가 특정되어 있다면, 해당 인물의 동의를 얻어 DNA를 채취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DNA 검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담배꽁초의 DNA가 훼손되어 있거나, DNA 정보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범인을 검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 없이 심증만으로 타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명예훼손 등의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